🏛️ 마쓰야마 시립 시키 기념 박물관(마츠야마 시리츠 시키 키넨 하쿠부츠칸)
명칭마쓰야마 시립 시키 기념 박물관(마츠야마 시리츠 시키 키넨 하쿠부츠칸)
Shiki Memorial Museum
松山市立子規記念博物館
🗺️ 소재지

개요

마쓰야마 출신의 하이쿠 시인 마사오카 시키의 삶과 문학 세계, 그리고 그가 살았던 시대의 마쓰야마 역사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자 하는 문학 및 역사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 공간이다. 특히 일본 근대 문학이나 하이쿠에 관심이 많은 개인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한다.

방문객은 마사오카 시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다룬 방대한 자료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영상 자료를 통해 시키와 동시대 인물들, 마쓰야마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하이쿠 관련 체험 코너나 전시물을 통해 일본 문학의 한 단면을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1.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마사오카 시키의 생애와 문학 세계 탐구

마사오카 시키의 생애와 문학 세계 탐구

일본 근대 하이쿠와 단카 개혁에 큰 영향을 미친 마사오카 시키의 34년 생애를 시대적 배경과 함께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그의 작품, 서한, 관련 유품 등을 통해 그의 문학 세계와 인간적인 면모를 깊이 이해할 수 있다.

💡 팁: 시키와 나쓰메 소세키의 관계, 병상에서의 창작 활동 등 특정 주제에 집중된 전시 코너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2층, 3층 상설 전시실
마쓰야마 역사 및 문화 전시

마쓰야마 역사 및 문화 전시

마사오카 시키가 활동했던 메이지 시대를 중심으로 마쓰야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다룬다.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마쓰야마의 변천사와 도고 온천의 역사 등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2층 상설 전시실
하이쿠 제작 체험 및 시청각 자료

하이쿠 제작 체험 및 시청각 자료

방문객이 직접 하이쿠를 지어보고 단책(短冊, 시를 적는 길고 좁은 종이) 형태로 출력해 기념으로 가져갈 수 있는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시키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 자료를 시청하며 전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 팁: 하이쿠 제작 체험 코너는 일본어로만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자.
3층 전시실 내, 각 전시 코너

추천 포토 스팟

구다부쓰안(愚陀仏庵) 재현 공간

구다부쓰안(愚陀仏庵) 재현 공간

마사오카 시키와 나쓰메 소세키가 함께 생활했던 하숙집 '구다부쓰안'을 재현한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예외적으로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방문 팁

영어 설명이 부족하므로,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을 원한다면 입구에서 오디오 가이드(유료, ¥100)를 대여하는 것이 좋다.

전시 내용이 풍부하고 영상 자료도 많아 관람에 최소 1시간, 여유롭게 보려면 2시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 배분을 고려해야 한다.

입장료 할인을 위해 JAF 회원증을 제시하면 단체 요금이 적용될 수 있다.

무료 코인 로커가 마련되어 있어 무거운 짐을 보관하고 가볍게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대부분 금지되어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휴관일(주로 화요일) 및 연말연시 휴관일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시내 전차)

  • 이요테츠(Iyotetsu) 시내 전차 도고온센(道後温泉) 역 하차 후 도보 약 5분 거리이다.
  • JR 마쓰야마 역에서는 5번 노선, 마쓰야마시 역에서는 3번 노선을 이용하면 도고온센 역에 도착한다.

🚌 버스

  • 이요테츠 버스 도고온센 역 앞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거리이다.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67...190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마사오카 시키의 필명 '시키(子規)'는 일본어로 두견새(호토토기스)를 의미하는데, 이 새가 피를 토하듯 운다는 전설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결핵으로 각혈하던 자신의 처지를 빗댄 것으로 해석된다.

시키는 열렬한 야구 애호가였으며, 청년 시절 직접 선수로 뛰기도 했다. 하이쿠나 단카에도 야구 용어를 사용하는 등 야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2002년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박물관 3층에는 방문객이 직접 하이쿠를 만들어 단책(短冊) 형태로 출력할 수 있는 기기가 있지만, 일본어를 알아야만 이용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박물관은 마사오카 시키 개인뿐 아니라, 그가 살았던 시대의 마쓰야마 역사와 문화 전반을 다루고 있어 지역사 박물관의 역할도 한다고 전해진다.

나쓰메 소세키와 함께 지냈던 하숙집 '구다부쓰안(愚陀仏庵)'의 일부를 재현해 놓은 공간은 박물관 내에서 유일하게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