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칭 | 다테이와 해수욕장(몬칫치 해안) Tateiwa Beach (Monchhichi Coast) 立岩海水浴場(モンチッチ海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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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
개요
얕고 맑은 바다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거나 아름다운 세토 내해의 일몰을 감상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한적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사진 촬영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잔잔한 바다에서 해수욕을 하거나 해변을 따라 산책할 수 있으며, 인근 공원의 무료 샤워 시설과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노을 지는 풍경을 감상하거나, 썰물 때 넓게 드러나는 모래사장 위에서 독특한 반영 사진을 촬영하는 경험이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약 10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며,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하다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해야 할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강물이 유입되는 곳 주변의 검은 모래는 발이 깊게 빠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별도의 탈의 시설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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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고 맑은 바다에서의 해수욕
무료수심이 얕고 물이 맑고 투명하여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잔잔한 세토 내해의 특성상 파도가 거세지 않아 비교적 안전하게 해수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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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일몰 및 경관 감상
무료세토 내해의 섬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일몰은 이곳의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다. 특히 썰물 때 넓게 드러나는 모래사장은 물 거울처럼 하늘을 비춰 독특한 풍경을 연출하며, 겨울철(12월-1월경)에는 '다루마 석양'이라는 특별한 현상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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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편의시설 및 인근 공원
무료해변 바로 옆에 작은 공원이 있으며, 이곳에는 무료 샤워 시설과 화장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또한, 제한적이지만 무료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잔디밭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가벼운 활동을 즐길 수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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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녘 해변
세토 내해를 배경으로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를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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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때의 모래사장
넓게 드러난 젖은 모래사장이 하늘을 반사하는 '물 거울' 효과를 이용한 반영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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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마 석양 조망 지점 (12월-1월경)
수평선 위로 해가 뜨거나 질 때 그 모습이 달마대사처럼 보이는 '다루마 석양' 현상을 촬영할 수 있는 지점이다 (기상 조건에 따라 관측 가능 여부 상이).
방문 팁
해변 옆 공원에 무료 샤워 시설과 화장실이 있다.
무료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 공간은 약 10대 정도로 매우 협소하다.
음료나 간식은 인근 슈퍼마켓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 근처의 검은 모래 지역은 발이 빠질 수 있으니 접근 시 주의해야 한다.
썰물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 넓은 백사장을 거닐거나 물 거울 현상을 볼 수 있다.
별도의 탈의실 시설에 대한 언급이 없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비큐를 하려면 관련 장비와 재료를 모두 직접 준비해야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약 10대 정도만 수용 가능하여 협소하다.
주차 공간 부족 시 주변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 대중교통 이용
-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은 다소 불편하다는 평가가 있다.
방문 전 교통편 확인이 권장된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식 명칭은 '다테이와 해수욕장'이지만, '몬칫치 해안(モンチッチ海岸)'이라는 별명으로 더 널리 불리는 경향이 있다.
몬칫치 해안이라는 별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중 하나는 과거 누군가가 이곳에 인기 인형 캐릭터인 '몬칫치'를 놓아두었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
가을철에는 '쓰가니(ツガニ)'라는 종류의 게를 볼 수 있으며, 가끔 희귀한 물새들이 찾아오는 모습도 관찰된다.
대중매체에서
간밧테 이키맛쇼이 (がんばっていきまっしょい)
일본 드라마의 로케이션 장소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NHK 고코로타비 (こころ旅)
2022년 가을 편, 1116일차 방송에서 중간 경유지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