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고신 암자 역사 정원(코신안 시세키 테이엔) Koshin Hermitage Historical Garden 庚申庵史跡庭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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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하이쿠 시인 쿠리타 초도가 만년을 보낸 작은 초가집과 정원을 복원한 곳으로, 역사와 문학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도심 속에서 조용히 사색과 휴식을 즐기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철 등나무나 매화 등 계절 꽃을 감상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잦다.
방문객들은 무료로 입장하여 아담한 일본식 정원을 거닐거나, 복원된 초가집 내부에 들어가 잠시 쉬어갈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자원봉사자들이 내어주는 따뜻한 차를 마시며 정원의 운치를 느낄 수도 있다.
자체 주차 시설이 전혀 없고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정원 내부는 징검다리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경우 관람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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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을 더하는 일본식 정원
무료작지만 세심하게 관리된 정원으로, 특히 수령 250년 된 등나무가 유명하여 4월 말 만개 시 장관을 이룬다. 이외에도 매화, 동백, 모란, 철쭉 등 계절별 꽃들이 피어나 방문 시기에 따라 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작은 연못과 석상 등이 운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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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암자와 내부 관람
무료에도시대 하이쿠 시인 쿠리타 초도가 기거했던 초가집 암자를 복원한 것으로, 소박한 당시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내부에 들어가 다다미방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며 정원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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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환대와 무료 차 제공
무료많은 방문객들이 관리인 또는 자원봉사자의 친절함과 그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따뜻한 차에 대해 긍정적으로 언급한다. 조용한 정원을 바라보며 차 한 잔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평화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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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덩굴 아래 (후지다나)
4월 말~5월 초 만개 시 보라색 꽃이 드리워진 터널 같은 모습은 최고의 포토 스팟이다. 흰 등나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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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 앞 (우메노키)
초기 봄(2-3월)에 피는 흰 매화와 초가지붕의 암자를 함께 담으면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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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와 정원 전경
정원의 연못가나 적절한 위치에서 초가지붕의 암자와 잘 가꿔진 정원 전체를 프레임에 담는 구도도 추천된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방문객에게 종종 따뜻한 녹차나 차가 무료로 제공된다.
자원봉사자나 관리인이 매우 친절하며, 간혹 서툰 일본어나 영어가 가능할 수도 있다.
꽃 시즌(특히 등나무)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붐빌 수 있으나, 그 외 시기에는 매우 조용하게 정원을 즐길 수 있다.
정원 내부에 징검다리가 많아 휠체어, 유모차 이용이 어렵고 보행이 불편한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자체 주차장이 없으므로, 차량 방문 시 인근 유료 코인 주차장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주차 공간은 마련되어 있다.
접근 방법
🚃 노면전차
- 이요 철도(Iyotetsu) 노면전차 고마치(古町)역 또는 미야타초(宮田町)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거리이다.
- JR 마쓰야마역 앞에서 출발하는 5번 노선 등을 이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 정원 내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 방문 시 인근의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고신안 등나무 축제 (庚申庵ふじ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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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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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고신안(庚申庵)이라는 이름은 건물이 세워진 1800년이 간지(干支)로 경신년(庚申年)이었기 때문에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하이쿠 모임 방(요조한)에 예술품이나 꽃을 장식하는 공간인 도코노마(床の間)가 없는 것은,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신분에 관계없이 모두가 평등하게 교류하기를 바랐던 주인 쿠리타 초도의 의도였다고 알려져 있다.
정원의 등나무는 원래 250년 전에 심어진 것으로, 초도가 이곳에 머물던 시절에도 그늘을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마쓰야마 시가지가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신안과 정원은 기적적으로 전쟁의 참화를 피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원 한편에는 지장보살 석상이 정원을 굽어보는 듯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