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섶나무 울타리 신사 (시바가키 진자) Shibagaki Shrine 柴籬神社 (しばがきじんじゃ) |
|---|---|
| 🗺️ 소재지 | |
개요
독특하게 치아 건강을 관장하는 신을 모시고 있어 관련 기원을 하려는 이들이나, 고대 천황과 연관된 역사적 유래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학문, 장수 등 다양한 분야의 복을 빌기 위해 현지 주민 및 순례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경내에서는 제례 의식에 참여하거나 독특한 '하마모(歯磨面)'와 같은 조형물을 통해 치아 건강을 기원해 볼 수 있으며, 한제이 천황의 옛 궁터로 전해지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할 수 있다. 또한, 신년에는 '개운 마쓰바라 육사 순례'의 한 곳으로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새해의 복을 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feature_0_1747083127564.jpg)
치아 건강 기원 (歯の神様)
참배 무료이 신사는 제18대 한제이 천황의 아름다운 치아 전설에서 유래하여 치아의 신을 모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경내에는 독특한 '하마모(歯磨面)'라는 얼굴 조형물이 있으며, 이 조형물의 치아를 만지며 자신의 치아 건강을 기원하는 관습이 있다.
/feature_1_1747083144045.jpg)
역사 탐방 (反正天皇 丹比柴籬宮伝承地)
참배 무료시바가키 신사가 위치한 곳은 고대 한제이 천황이 즉위했던 단피 시바가키노미야(丹比柴籬宮)의 전승지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궁터 유구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신사의 이름과 주변 지명 등에서 그 역사적 연관성을 엿볼 수 있어 고대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흥미로운 장소이다.
/feature_2_1747083155482.jpg)
개운 마쓰바라 육사 순례 (開運松原六社参り)
참배 무료 (고슈인 등 별도)시바가키 신사는 '개운 마쓰바라 육사 순례'의 한 곳으로, 새해를 비롯해 연중 많은 참배객들이 행운을 빌기 위해 방문한다. 특히 정월에는 이 순례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로 붐비며, 신사에서는 고슈인(御朱印)도 받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photospot_0_1747083167788.jpg)
하마모 (歯磨面 - 치아 건강 기원 조형물)
독특한 형태의 얼굴 조형물로, 치아 부분을 강조하여 촬영하거나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photospot_1_1747083175301.jpg)
연도별 대형 에마 (絵馬)
새해나 특정 시기에 설치되는 그 해의 간지를 그린 대형 에마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예: 용의 해에는 용 그림 에마)
/photospot_2_1747083183314.jpg)
신사 본전 및 경내 풍경
고즈넉한 신사의 본전 건물이나 잘 관리된 경내의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차분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신사 남측과 북측 자료관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있으나, 경내 주차장 진입로와 주변 도로 폭이 좁으므로 차량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시바가키 신사 본사 외에도 경내의 다자진자(田坐神社), 하진자(歯神社)의 고슈인(御朱印)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정월 '개운 마쓰바라 육사 순례' 기간에는 신사에서 유일하게 베이비 카스텔라 노점이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봄, 특히 벚꽃 시즌과 여름철 신록, 가을 단풍 시기에는 경내의 자연 풍경도 아름다워 참배와 함께 계절감을 느끼기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긴테쓰 미나미오사카선(近鉄南大阪線) 가와치마쓰바라역(河内松原駅, F10)에서 하차한다.
- 역에서 신사까지는 도보로 약 12~15분 정도 소요된다.
가와치마쓰바라역은 준급 열차도 정차하는 역이며, 역 주변은 마쓰바라시의 중심가에 해당한다.
🚗 자가용 이용 시
- 신사 남측 또는 북측 자료관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단, 신사 경내로 진입하는 도로나 입구의 폭이 좁으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월 참배 및 개운 마쓰바라 육사 순례
가을 축제 (秋祭り)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시바가키 신사는 마쓰바라 시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신사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한때 화재로 모든 것이 소실되었다가 후에 재건되었다는 이야기가 회자된다.
신사 경내에는 마쓰바라 시내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키사사게(개오동나무)'가 자라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 나무는 특정 시기에 꽃을 피운다고 한다.
이곳에 모셔진 한제이 천황은 키가 2미터 70센티미터에 달했으며, 힘겨루기에서 승리한 일화가 전해지기도 한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신사 뒤편의 절터에 스모 경기장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신사 경내에서 흰 뱀(白蛇)을 보았다는 이야기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간혹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