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센포시 미사키 공원 (仙法志御崎公園) Semposhi Misaki Park 仙法志御崎公園 (せんぽしみさきこうえ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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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리시리산의 독특한 화산 지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경관을 감상하거나, 특별한 해양 생물과의 교감을 원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해발 0미터에서 웅장한 리시리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바닷속 다시마와 성게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시기에는 가두리에서 헤엄치는 물범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가능하다.
물범은 연중 관찰 가능한 것이 아니라 특정 시기에만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지 않으면 리시리산 조망이 어렵고 파도가 거칠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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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0m 리시리산 조망 및 용암 해안
무료공원에서는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독특한 검은 용암 바위 해안과 함께 바다 건너편으로 웅장하게 솟은 리시리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발 0미터에서 바라보는 산의 모습은 더욱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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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범 관람 및 먹이주기 체험 (운영 시)
먹이 약 100엔특정 기간 동안 공원 내 바다를 막아 만든 자연 풀장에서 귀여운 물범(고마후아자라시)을 관찰할 수 있다. 유료로 판매하는 먹이를 직접 주며 교감하는 체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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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리 특산물 쇼핑 및 간식
공원 주변에는 '미사키 물산' 등 리시리 다시마, 성게, 토로로콘부와 같은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있다. 또한, 주차장에 '베이커리 나카무라' 같은 이동식 빵집이 나타나 치쿠와빵, 양갱빵 등 독특한 간식을 맛볼 기회도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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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리산 조망 포인트 (해안가)
검은 용암 바위와 푸른 바다, 그리고 그 뒤로 웅장하게 솟은 리시리산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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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범 풀장 주변 (물범 운영 시)
물범에게 먹이를 주거나 헤엄치는 귀여운 모습을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면 특히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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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괴석과 파도치는 해변
화산 활동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과 거칠게 부딪히는 파도의 역동적인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좋지 않을 때 더욱 극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방문 팁
물범 먹이(주로 이와시)는 약 100엔에 판매되며, 물범이 있을 경우에만 체험 가능하다.
일부 기념품 가게나 이동식 빵집에서는 현금만 사용 가능할 수 있으니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차장에 '베이커리 나카무라'라는 이동 빵집이 오는 경우가 있으며, 이곳의 치쿠와빵이나 양갱빵 등이 방문객들 사이에서 언급된다. 시식도 가능한 경우가 있다.
갈매기를 비롯한 바다새가 많으므로 음식물을 꺼내 놓거나 할 때 주의하고, 머리 위로 배설물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해안가는 파도가 높게 치거나 바위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리시리 다시마는 공원 주변 어민 직판점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여름철 외에는 물범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물범 관람이 주 목적이라면 사전에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리시리섬 내를 순환하는 소야 버스를 이용하여 '센포시미사키코엔(仙法志御崎公園)' 정류장에서 하차한다.
- 버스는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렌터카 이용
- 공원 내 넓은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리시리섬 일주 도로를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자전거 이용
- 리시리섬은 자전거 일주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자전거 여행 중 들르기 좋은 위치에 있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원 내 물범을 위한 풀은 과거 니신(청어) 어업이 성행했을 때 잡은 니신을 임시로 보관하던 장소를 활용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물범은 대부분 왓카나이시의 수족관에서 여름철 등 특정 기간에 '출장' 오는 형태로 운영된다는 언급이 있다.
간혹 영리한 물범이 우리를 넘어 바다로 탈출했다가 다시 돌아오거나, 혹은 그대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었다는 재미있는 소문이 전해진다.
센포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시마는 교토의 고급 요정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는 평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