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용천사(류센지) Ryusen-ji Temple 龍泉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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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대 사찰의 역사와 유래를 탐구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역사적 건축물과 정원을 감상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고찰 순례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창건 설화나 유명 승려와 관련된 이야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국가지정 명승으로 알려진 정원을 거닐거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인왕문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경내에 위치한 작은 신사를 둘러보거나, 사찰의 유래와 관련된 연못과 여러 전각들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수의 방문객들이 경내 및 정원 관리가 다소 미흡하여 사찰의 역사적 가치에 비해 아쉬움을 느낀다는 의견을 남겼다. 특히 연못 주변이나 정원 일부의 잡초 관리 등이 부족하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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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문 (仁王門)
가마쿠라 시대 중기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는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이다. 사찰 입구에서 방문객을 맞이하는 붉은 칠을 한 목조 건축물로, 역사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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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사 정원 (龍泉寺 庭園)
국가지정 명승으로 지정된 정원으로, 중앙의 연못과 그 안에 있는 세 개의 작은 섬이 특징적이다. 각 섬에는 성천, 변재천, 타키니텐(또는 질천)이 모셔져 있다고 전해지며, 사계절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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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고 신사 (咸古神社)
용천사 경내 안쪽에 자리한 신사로, 연희식신명장(延喜式神名帳)에도 기록된 유서 깊은 곳이다. 원래 사찰의 진수(수호신)와 관련된 역사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사찰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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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문 (仁王門)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인 붉은 칠을 한 인왕문은 사찰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역사가 느껴지는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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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사 정원 연못가
세 개의 섬이 떠 있는 전설 속 연못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엔이다.
사찰 내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 방문이 편리하다.
고슈인(御朱印, 사찰 참배 증명 도장)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초穂料(하츠호료, 봉납금)가 필요하다.
11월 초순경 방문하면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
봄에는 철쭉 등 사계절 다양한 꽃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사찰 내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돈다바야시 시내 또는 간포노야도 도미타바야시 방면 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긴테쓰 나가노선 다키다니후도역 또는 돈다바야시역 하차 후 택시 또는 기타 차량 연계 이용이 필요할 수 있다.
역에서 사찰까지의 직접적인 도보 접근성이나 버스 노선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부족하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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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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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용천사 창건 이전, 이곳 연못에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악한 용이 살고 있었다는 전설이 있다. 소가노 우마코가 불법의 힘으로 이 용을 물리쳤다고 전해진다.
악룡을 퇴치한 후 연못의 물이 마르고 주변이 황폐해졌는데, 훗날 고보대사 구카이가 기도를 올리자 용이 다시 나타나 물이 풍족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때 연못에 세 개의 작은 섬이 생겨났고, 각 섬에 신들을 모셨다고 한다.
경내에 있는 함고신사(咸古神社)는 원래 용천사의 진수(수호신)로 우두천왕(牛頭天王)을 모시던 우두천왕사였다는 얘기가 있다.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 정책에 따라 현재의 이름과 제신으로 변경되었다는 설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태평기 (太平記)
일본의 남북조 시대를 배경으로 한 군기 문학 작품인 '태평기'에 용천사가 언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찰의 오랜 역사를 짐작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