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왕자 신사 (오지 진자) Oji Shrine 王子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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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이곳은 신사 경내에서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과 직접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양이 애호가들이나 독특한 테마의 장소를 찾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과 어울리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고양이 관련 기념품을 구경하는 것이 주된 활동이다.
방문객들은 경내를 자유롭게 거니는 고양이들을 쓰다듬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특별한 고슈인(御朱印)이나 오마모리(お守り)**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사 곳곳에 놓인 고양이 장식물들을 찾아보는 소소한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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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잘 따르는 고양이들과의 교감
이 신사의 가장 큰 매력은 경내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이다. 이 고양이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잘 따르며, 방문객들은 고양이들을 쓰다듬거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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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테마 고슈인 및 오마모리
고슈인 300엔부터, 오마모리 800엔부터 (리뷰 기반 추정)고양이를 테마로 한 다양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도장)과 오마모리(お守り, 부적)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월별로 디자인이 바뀌는 한정 고슈인이 인기가 있으며, 독특한 기념품을 찾는 이들에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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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장식물과 사스리네코
신사 경내 곳곳에는 크고 작은 마네키네코(招き猫)를 비롯한 다양한 고양이 장식물들이 놓여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정 부위를 만지며 소원을 비는 '사스리네코(さすり猫)'도 있어 방문객들이 소원을 빌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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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에서 쉬고 있는 고양이들
신사의 주인공인 고양이들이 편안하게 쉬거나 노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다. 고양이들의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포착하는 것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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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테마 장식물 앞
경내 곳곳에 있는 마네키네코나 기타 고양이 조형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입구 계단 앞의 고양이 조형물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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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오마모리와 함께
받은 고슈인이나 구입한 오마모리를 들고 신사 건물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것도 인기가 있다.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사진을 돋보이게 한다.
방문 팁
고양이를 많이 보고 싶다면 비 오는 날이나 너무 덥거나 추운 날은 피하는 것이 좋다. 고양이들이 실내에 있거나 활동이 적을 수 있다.
고슈인(참배 증명 도장)은 받는 데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니, 도착하면 먼저 신청하고 기다리는 동안 참배하거나 경내를 둘러보는 것이 좋다. 완료 시 호출벨로 알려준다.
주차는 신사 바로 옆 '문화의 숲 공원(文化の森総合公園)'의 넓은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신사로 올라가는 길은 돌계단으로 되어 있다.
라이더(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위한 특별한 오마모리나 '고코쿠인(御刻印)' 서비스도 있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JR 도쿠시마역 앞에서 '문화의 숲(文化の森)' 방면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한다.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문화의 숲 공원 주차장'을 목적지로 설정하는 것이 편리하다.
- 주차는 문화의 숲 공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도보
- 문화의 숲 공원 주차장 또는 버스 정류장에서 신사 입구까지는 가깝다.
- 신사 본전까지는 돌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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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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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흔히 '고양이 신사(猫神社, 네코 진자)'라는 애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신사의 고양이를 돌보는 신주는 방문객에게 친절하며,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오토바이 라이더라는 이야기도 있어 라이더 순례객들과의 교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내에는 방문객들이 고양이들을 위해 기부한 사료나 간식(특히 츄르)이 놓여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학업 성취 기원으로도 알려져 있어, 수험생들이 합격 기원 에마(絵馬)를 많이 걸어둔다.
일본 국가 '기미가요'에 등장하는 '사자레 이시(さざれ石)'라는 돌이 경내에 있다.
동물 사진가 이와고 미츠아키(岩合光昭)가 과거 이곳을 방문하여 촬영한 적이 있다.
신사는 '시코쿠 88개소 순례길'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고양이 애호가들이나 특정 순례(예: 싯푸준레이)를 하는 이들에게는 성지와 같은 곳으로 여겨진다.
대중매체에서
이와고 미츠아키의 세계 고양이 걸음 (岩合光昭の世界ネコ歩き)
동물 사진가 이와고 미츠아키가 진행하는 NHK BS 프로그램에서 도쿠시마의 고양이들을 촬영하며 이곳 왕자 신사를 방문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