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료고쿠 다리 (료고쿠바시)
명칭료고쿠 다리 (료고쿠바시)
Ryogoku Bridge
両国橋
🗺️ 소재지

개요

도쿠시마의 대표 축제인 아와오도리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거나, 다리에 설치된 독특한 아와오도리 동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축제 애호가 및 일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다리 위에서는 신마치 강과 주변 시내 풍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축제 기간에는 열정적인 춤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다리 곳곳의 아와오도리 관련 장식들을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가족 여행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아와오도리 축제 관람 명당

아와오도리 축제 관람 명당

아와오도리 축제 기간에는 다리 위가 활기찬 춤 공연과 퍼레이드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관람석이 된다. 생생한 축제의 열기와 화려한 춤사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료고쿠 다리 위
아와오도리 축제 기간 중 (주로 저녁 시간대)
아와오도리 기념 조형물 감상 및 사진 촬영

아와오도리 기념 조형물 감상 및 사진 촬영

다리 양 끝에는 남녀 아와오도리 춤꾼의 동상이 설치되어 있으며, 난간에도 아와오도리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새겨져 있다. 도쿠시마 방문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평상시에도 느낄 수 있게 한다.

료고쿠 다리 양단 및 난간
신마치 강 풍경 감상 및 효탄지마 크루즈 연계

신마치 강 풍경 감상 및 효탄지마 크루즈 연계

다리에 서면 잔잔하게 흐르는 신마치 강과 강변을 따라 조성된 보드워크, 수변공원의 평화로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바로 인근에는 무료로 운행되는 '효탄지마 일주 유람선'의 탑승장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료고쿠 다리 위 및 인근 선착장

추천 포토 스팟

아와오도리 동상 앞

아와오도리 동상 앞

다리 입구에 세워진 역동적인 아와오도리 춤꾼 동상을 주 피사체로 삼거나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신마치 강과 비잔

다리 위에서 바라본 신마치 강과 비잔

다리 중앙에서 신마치 강과 그 너머로 보이는 도쿠시마의 상징인 비잔(眉山)을 배경으로 풍경 사진을 담는다.

아와오도리 축제 행렬 (축제 기간 한정)

아와오도리 축제 행렬 (축제 기간 한정)

축제 기간에는 다리 위와 주변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의상의 춤꾼들과 열정적인 퍼레이드 장면을 생생하게 포착할 수 있다.

방문 팁

다리 바로 옆에서 출발하는 '효탄지마 일주 유람선'은 무료로 운행되므로, 시간 여유가 있다면 함께 이용해 보는 것이 좋다.

아와오도리 축제 기간에는 특히 저녁부터 다리 주변에 매우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좋은 위치에서 관람하거나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일찍 도착하는 편이 유리하다.

간혹 다리 아래 신마치 강에서 가오리를 보았다는 목격담이 있으니, 강변을 산책할 때 물속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될 수 있다.

다리 주변으로는 신마치 보드워크와 신마치 강변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 산책을 즐기기에도 쾌적한 환경이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도쿠시마 버스(徳島バス) 또는 도쿠시마 시영버스(徳島市営バス)를 이용하여 '료고쿠바시(両国橋)'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다리 바로 앞에 도착한다.

료고쿠바시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 많아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다리 자체가 버스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 위치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8월 (주로 8월 12일 ~ 15일)

아와오도리 축제 (阿波おどり)

역사적 배경

9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72...2012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료고쿠바시라는 현재의 이름이 되기 전, 처음 다리가 놓였을 때는 두 개의 작은 구역을 합쳐 잇는다는 의미로 '료고쿠바시(両合区橋)'라고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일반적으로 '료고쿠(両国)'라는 지명은 두 개의 옛 행정구역인 '쿠니(国)'의 경계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지만, 도쿠시마의 료고쿠바시는 아와번(阿波藩)과 그 지번(支藩)이었던 도미다번(富田藩) 사이의 경계를 칭하는 것이라는 언급이 있어, 그 유래가 다소 독특한 사례로 꼽힌다.

이 다리는 처음에 후지모토 코헤이라는 한 개인의 자본으로 건설되어 통행료를 받던 사설 다리였으나, 훗날 도쿠시마 시에 기증되어 공공의 시설이 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는 얘기가 있다.

다리 남쪽 지역의 행정구역명인 '료고쿠바시(両国橋)'와 '료고쿠혼마치(両国本町)'는 모두 이 다리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얘기가 있다.

료고쿠바시 일대는 도쿠시마 시에서 선정한 '빛의 88개소 순례(光の八十八ヶ所めぐり)' 장소 중 하나라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