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A씨의 정원(에-산노 니와) A-san no Niwa Aさんの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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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디자인한 아담한 정원에서 조용히 사색하거나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싶은 1인 방문객이나 인근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하여 잠시 쉬어가기에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화단의 꽃과 나무를 감상하고, 옛 모습을 간직한 우물을 보거나, 독특한 디자인의 화장실 건물을 이용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이 관리하는 다양한 식물들이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일부 방문객에게는 공원의 규모가 생각보다 작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또한, 화장실 건물 외에는 특별한 볼거리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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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디자인의 건축물
공원 내 화장실 겸 지역 방재 창고로 사용되는 건물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제공한 이미지 스케치를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과거 이 자리에 있던 주택의 분위기를 재현하고자 한 노력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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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정원
자원봉사자 '꽃 피우는 팀'이 정성껏 가꾸는 정원에는 장미, 참나무, 금목서, 목련 등 사계절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 방문 시기에 따라 각기 다른 꽃과 풍경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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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정취를 간직한 수동 펌프식 우물과 생垣
과거 주택이 있던 시절의 모습을 간직한 수동 펌프식 우물과 옛 주택 자리에 설치된 생垣(울타리)은 이곳의 역사를 보여준다. 현재 우물에는 호스가 연결되어 정원 관리에 사용되기도 한다.
방문 팁
공원 내 화장실에는 화장지가 항상 비치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애완견 동반 및 자전거 진입은 금지되어 있다.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인근에 소규모 유료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JR 이용 시
- 주오선(쾌속), 주오·소부선(각역정차) 아사가야역(阿佐ケ谷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3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나카노역 출발)
- JR 주오선(쾌속), 주오·소부선(각역정차),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 나카노역(中野駅)에서 간토 버스(関東バス)를 이용하여 히가시하라(東原)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약 4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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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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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의 이름 'A씨의 정원'에서 'A씨'는 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 즉 '여러분(Anata)'을 지칭한다는 설과, 이곳이 위치한 아사가야(Asagaya)의 첫 글자 'A'를 의미한다는 설이 있다.
화재로 소실되기 전 이 집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장미의 집(ばらの家)'으로도 불렸다고 한다. 현재 공원에도 장미가 심어져 있다.
옛 주택이 소실된 후,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보존 운동이 일어나 6,300여 명의 서명이 모이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이 공원 조성의 밑바탕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공원 내 화장실 건물 입구 위에는 공원이 개원한 해인 '2010'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
공원 내 화단의 돌담(石垣)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어른들은 벤치보다 돌담에 앉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앉기 편한 높이로 디자인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이 집에 살았던 사람이 프랑스에 거주 중이며, 귀국 시 방문하고 싶다는 리뷰를 남긴 적이 있어, 이곳이 여러 사람들에게 추억의 장소임을 짐작하게 한다.
대중매체에서
토토로가 사는 집 (トトロの住む家)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저서로, 화재로 소실되기 전의 옛 주택이 '토토로가 기뻐하며 살 것 같은 집'으로 소개되었다.
닛폰방송 '츠치야 레오 레오나루도' - '레오 거리 탐험대 뭔가 키니나루도!' 코너
라디오 프로그램의 한 코너에서 A씨의 정원이 소개되었다.
TV 아사히 '나니코레 친햐케이 (ナニコレ珍百景)'
TV 프로그램 '나니코레 친햐케이'에서 A씨의 정원이 소개되었으며, 이름의 유래 등이 언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