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히비야 야외 대음악당(히비야 야가이 다이온가쿠도) Hibiya Open-Air Concert Hall 日比谷野外音楽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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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음악 공연을 도심 속 개방된 야외 공간에서 직접 경험하고 싶은 음악 애호가들이나 특정 아티스트의 팬들이 주로 찾는다. 오랜 역사를 지닌 공연장 특유의 분위기와 함께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계절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며 아티스트와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주변 고층 빌딩과 공원의 녹음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 또한 이곳만의 특징이다.
시설 노후화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야외 공연장의 특성상 우천 시 관람에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 또한 일부 좌석은 경사면에 위치한 나무 벤치 형태여서 장시간 공연 관람 시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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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야외 라이브 음악 체험
공연별 상이히비야 공원의 자연에 둘러싸여 개방적인 분위기 속에서 라이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해 질 녘부터 밤으로 이어지는 공연은 특히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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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중음악 역사의 현장
1923년 개장 이후 수많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 '록의 성지', '포크 음악의 전당'으로 불린다.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록 이벤트가 열린 곳이기도 하며, 다양한 음악사적 사건들의 배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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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편의시설
상품별 상이공연장 내에는 음료와 간단한 스낵을 구입할 수 있는 매점이 있으며,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다. 공연에 따라 주류 판매 및 음식물 반입 규정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공연의 안내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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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인 무대 전경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열정적인 공연 모습과 화려한 무대 조명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촬영 가능 여부는 공연 규정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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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 객석에서 바라본 무대
노을 지는 하늘과 서서히 불이 켜지는 무대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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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입구 및 주변 공원
역사적인 공연장의 입구나 히비야 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야외 공연장이므로 우천 시에는 비옷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 중 우산 사용은 대부분 금지된다.
좌석 간 간격이 좁고 바닥에 짐을 두기 어려우므로, 가방 등 소지품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공연에 따라 음식물 및 음료 반입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연장 내 매점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하기도 한다.
카스미가세키역 B2 출구를 이용하면 공연장 입구까지 가장 가깝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름철 저녁 공연 시에는 벌레가 있을 수 있으므로,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좌석은 딱딱한 나무 벤치 형태이므로, 장시간 관람 시 편안함을 위해 개인용 방석이나 접이식 쿠션을 챙기는 것이 좋다.
공연 시작 전후로 화장실이 매우 혼잡할 수 있다. 인근 히비야 도서문화관의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공연장 주변 히비야 공원 지하에는 유료 주차장이 있으며, 일부 리뷰에 따르면 1일 최대 요금이 2,700엔이라는 정보가 있다 (요금 변동 가능).
날씨 변화에 대비해 공연 관람 시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저녁 시간에는 기온이 낮아질 수 있다.
입장 게이트가 협소하여 입장 및 퇴장 시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히비야선/지요다선 '카스미가세키역' B2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지요다선, 도에이 미타선 '히비야역' A14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도에이 미타선 '우치사이와이초역' A7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카스미가세키역 B2 출구가 가장 가깝다는 의견이 많다.
🚆 JR 이용
- JR 게이힌토호쿠선/야마노테선 '유라쿠초역' 히비야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축제 및 이벤트
NAONのYAON (나온노 야온)
엘리펀트 카시마시 연례 공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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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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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히비야 야외 대음악당은 '야온(野音)'이라는 애칭으로 더 널리 불리는데, 이는 '야외음악당(野外音楽堂)'의 일본어 발음 줄임말이다.
오랜 역사 동안 수많은 명연주와 사건들이 있었기에 '록의 성지', '포크 음악의 전당' 등으로 불리며 일본 대중음악사에서 상징적인 장소로 여겨진다.
현재의 대음악당 건물은 1983년에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쳐 재탄생한 세 번째 건물이다.
히비야 공원 내에는 메이지 시대에 처음 지어진 소음악당도 별도로 존재하는데, 이곳에서 1919년 2월 조선인 유학생들이 2.8 독립선언을 했다는 역사적 기록이 남아있다.
일본의 유명 록 밴드 엘리펀트 카시마시는 1990년부터 거의 매년 이곳에서 공연하는 것을 하나의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향후 진행될 재정비 공사를 통해 무대와 객석 일부에 지붕이 설치되고, 비좁다는 지적이 있었던 출연자 대기 공간 등 백스테이지 시설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계획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