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카가와 신명궁(후카가와 신메이구) Fukagawa Shinmeigu 深川神明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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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후카가와 지역의 발상과 관련된 역사를 탐방하거나, 칠복신 중 하나인 수로인을 참배하며 장수와 복을 기원하려는 역사 애호가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배전을 관람하고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정월에는 칠복신 순례에 참여하거나 여름에는 예대제(미즈카케 마츠리)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신사 옆에 유치원이 병설되어 있어, 아이들의 등하원 시간이나 활동 시간에는 다소 소란스러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참배로가 일부 조정된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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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가와 발상지 탐방 및 역사적 의미 되새기기
도쿠가와 이에야스로부터 '후카가와'라는 지명을 하사받은 후카가와 하치로에몬이 창건한 후카가와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경내 유래비 등을 통해 400년 넘는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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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카가와 칠복신 '수로인(寿老人)' 참배
장수의 신이자 길운을 열어주는 신으로 알려진 수로인을 모시고 있어 후카가와 칠복신 순례의 중요한 참배지이다. 많은 이들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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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러운 글씨체의 고슈인(御朱印) 수집
각 500엔참배 기념으로 직접 써주는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아름다운 글씨체로 유명하다. 후카가와 신명궁 본래의 고슈인과 칠복신 수로인의 고슈인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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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이즈쿠리 양식의 배전(拝殿)
독특한 지붕 구조를 가진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배전은 신사의 상징적인 건축물이다. 계단 위에서 전체 모습을 담거나, 특징적인 지붕을 강조하여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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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이누(狛犬) 석상
표정이 독특하고 멋스러운 고마이누(수호견 석상)는 신사의 입구를 지키며 좋은 피사체가 된다. 다양한 각도에서 그 표정을 담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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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가을)
가을철 노랗게 물든 경내 은행나무는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12월 초에 절정을 이룬다는 정보가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직접 써주는 방식이며, 후카가와 신명궁과 칠복신 수로인의 것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초호료는 각 500엔이다.
신사 옆에 유치원이 있어 평일 등하원 시간(오전 8~9시, 오후 2~3시경 추정)에는 다소 혼잡하거나 아이들의 목소리로 활기찰 수 있으니, 조용한 참배를 원한다면 해당 시간대를 피하는 것이 좋다.
후카가와 칠복신 순례 시, 각 신사/사찰로 안내하는 깃발(幟)이 설치되어 있어 길을 찾기 용이하다.
가을에는 경내 은행나무 단풍이 아름다우며, 12월 초가 절정이라는 언급이 있다.
간혹 참배객에게 고키토마이(御祈祷米, 기도 올린 쌀)를 나누어 주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에이 신주쿠선(都営地下鉄新宿線) 모리시타역(森下駅) A7 출구에서 도보 약 2~5분 소요.
- 도에이 오에도선(都営大江戸線) 모리시타역(森下駅) A7 출구에서 도보 약 2~5분 소요.
청징通り(清澄通り)를 따라 남하하다 두 번째 모퉁이에서 우회전 후 직진하면 오른편에 위치한다.
축제 및 이벤트
예대제 (例大祭, 미즈카케 마츠리)
후카가와 칠복신 순례 (深川七福神巡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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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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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후카가와 신명궁은 '후카가와'라는 지명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창건자인 후카가와 하치로에몬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에는 신사의 별당사(別当寺)로 센요지(泉養寺)가 있었으며, 창건자의 형인 슈준(秀順)이 초대 주지를 맡았다고 한다. 현재 센요지는 치바현 이치카와시로 이전했으며, 그곳 묘지에는 여전히 후카가와 가문의 묘가 남아있다고 한다.
에도 시대에는 활로 과녁을 쏘아 그 해의 길흉을 점치는 '호샤사이(歩射祭)'라는 의식이 행해졌다는 기록이 있다.
경내에는 일본 제국 해군 제독이었던 도고 헤이하치로(東郷平八郎)가 쓴 '덴소 신사(天祖神社)'라고 새겨진 석탑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입구의 도리이 앞에 세워진 사호표(社号標, 신사 이름을 새긴 기둥)는 공경이자 서예가였던 간로지 오사나가(甘露寺受長)의 글씨라고 한다.
신사 옆에는 유치원이 병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때때로 이동 동물원이 오는 등 아이들을 위한 행사가 열리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