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후루카와 수변공원(후루카와신스이코엔) Furukawa Shinsui Park 古川親水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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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에서 평화로운 산책이나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싶은 지역 주민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최초의 친수공원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잘 가꿔진 수변 환경을 경험하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약 1.2km 길이의 공원에서는 강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거나, 벚나무와 수국 등 계절마다 피어나는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자부자부 연못'도 운영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원 내 간헐적인 공사로 인한 소음이나 일부 산책로 구간의 정비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다양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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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평화로운 수변 산책
무료약 1.2km에 걸쳐 조성된 후루카와 수변공원은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한적한 산책을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인공적으로 조성된 시냇물 소리와 함께 새소리를 들으며 도심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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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을 위한 '자부자부 연못' 물놀이
무료여름철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자부자부 연못(じゃぶじゃぶ池)'이 운영된다. 얕은 수심과 샤워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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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아름다운 꽃과 자연 경관
무료공원 곳곳에는 벚나무, 수국, 등나무 등이 심어져 있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봄철 벚꽃 시즌과 6월 수국이 필 무렵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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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한 산책로
봄철 벚꽃이 만개했을 때 공원 산책로는 분홍빛 터널을 이루며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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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나무 아래 벤치
등나무 꽃이 피는 시기, 보랏빛 꽃그늘 아래 벤치에서 운치 있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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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부자부 연못과 인공 폭포
여름철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모습이나 시원하게 떨어지는 인공 폭포를 배경으로 생동감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공원 전체 길이가 약 1.2km로 산책하기에 적당한 거리이다.
봄에는 벚꽃, 6월경에는 수국 등 계절별 꽃을 감상하기 좋다.
여름철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자부자부 연못'이 운영되며 샤워 시설도 갖춰져 있다.
공원 중간을 가로지르는 간나나도리(環七通り)를 건너면 공원의 다른 부분을 탐방할 수 있으며, 이쪽에는 어린이 공원과 사찰(묘쇼지 등)이 있다.
니노에 신사(二之江神社)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후나보리역 앞에서 에도가와구 렌터사이클을 이용하면 공원까지 편리하게 이동하고 주변을 둘러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도보
- 도에이 신주쿠선 이치노에역에서 공원 상류까지 도보 약 10분 소요.
🚌 버스 이용
-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 카사이역, 도에이 신주쿠선 후나보리역, JR 소부선 긴시초역에서 도에이 버스 錦25계통 탑승 후 '미카쿠(三角)' 또는 '신카와바시(新川橋)' 정류장 하차 (공원 하류 방면).
- JR 소부선 히라이역에서 도에이 버스 平23계통 탑승 후 '미카쿠(三角)' 또는 '신카와바시(新川橋)' 정류장 하차.
- JR 게이요선 카사이린카이코엔역에서 도에이 버스 臨海28계통, JR 코이와역 또는 카메아리역에서 게이세이 버스 셔틀 세븐(環07・08계통) 탑승 후 간나나도리 '후루카와신스이코엔' 정류장 하차.
축제 및 이벤트
후루카와 마츠리 (古川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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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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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 공원은 일본 최초의 친수공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1973년에 문을 열었다는 기록이 있다.
과거 에도 시대에는 교토쿠 염전에서 에도로 소금을 운반하던 중요한 수로, 후나보리강의 일부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한때 심각한 오염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외면받던 도랑이었으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의 노력으로 아름다운 수변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198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에 성공적인 도시 환경 재생 사례로 소개되어 국제적으로도 주목받았다는 언급이 있다.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후루카와를 사랑하는 모임'이 결성되어 오랫동안 자발적으로 공원 청소 및 관리 활동에 참여해 왔다고 한다.
최근에는 수질 개선 노력이 결실을 보아 망둥어나 새우 같은 다양한 수생 생물이 다시 관찰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공원 내 화장실이 있는 특정 장소에는 과거에 물의 흐름을 조절하던 수문이 있었다는 지역 주민의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