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헌정기념관 Parliamentary Museum 憲政記念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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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의회 정치사나 헌정 관련 자료를 직접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정치 분야 관심 방문객이나, 국회의사당 방문 전후로 관련 배경지식을 쌓고 싶은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전시된 사료와 영상 자료를 통해 일본의 의회 설립 과정, 주요 정치인들의 활동, 헌법 제정사 등을 학습할 수 있으며, 국회의사당 내부를 재현한 모형이나 의장 체험 공간에서 간접적으로 의회 활동을 경험해 볼 수도 있다.
외국어 안내가 부족하여 일본어 구사 능력이 없는 방문객은 전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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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회 정치사 학습
무료전시물과 영상을 통해 일본의 헌정 수립 과정, 주요 정치 사건, 역대 인물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제1회 중의원 의원 사진 목록이나 이토 히로부미, 야마가타 아리토모 등 특정 인물 관련 특별 기획전이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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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모형 및 의장 체험
무료실제 국회의사당 내부를 축소 재현한 모형을 관찰하고, 의장 체험 코너에서 연단에 서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의회 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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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 관련 자료 및 기념품
일본 헌정사와 관련된 다양한 실물 자료, 사진, 문서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람 후에는 부설된 기념품 판매점 '오모이데야(思い出屋)'에서 관련 기념품이나 총리 얼굴이 그려진 과자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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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체험 코너 연단
국회의사당 의장석을 재현한 연단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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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중의원 의원 사진 목록 앞
역사적인 제1회 중의원 의원들의 얼굴 사진이 전시된 패널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국회의사당 견학 전후로 방문하면 일본 정치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영어 안내가 부족하므로, 일본어를 모르는 방문객은 스마트폰 번역 앱을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때때로 입구에서 기념 엽서를 받을 수 있다.
현재 본관 건물은 재건축 중으로, 국회 참관 버스 주차장 안쪽에 마련된 임시 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6월 재개관)
접근 방법
🚇 지하철
- 도쿄 지하철 나가타초역(永田町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도쿄 지하철 국회의사당앞역(国会議事堂前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7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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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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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원래 건물은 1960년 시민 성금으로 세워진 '오자키 기념회관'이 전신이며, 1972년 중의원에 기증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귀중한 근대 일본 정치사 자료를 다수 소장하고 있음에도 미정리 상태로 방치되거나 연구자들의 열람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에도 시대에는 이곳에 히코네 번주이자 다이로였던 이이 나오스케의 저택이 있었고,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육군성과 참모본부가 위치했던 장소로 알려져 있다.
부지 내에 있던 시계탑은 3개의 면으로 이루어져 삼권분립을 상징하며, 그 높이는 '백척간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백 척(약 30.3m)보다 높은 31.5m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아이보우 (相棒)
드라마 '아이보우(相棒)'의 엔딩 장면 등에서 헌정기념관 앞 정원이나 시계탑 주변 풍경이 상징적으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