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하기나카 신사(하기나카 진자) Haginaka Shrine 萩中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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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오타구 주택가에 자리한 하기나카 신사는 잘 관리된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거나, 지역의 전통적인 신사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봄이나 지역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는 많은 참배객과 나들이객으로 활기를 띤다.
방문객들은 넓고 깨끗하게 정비된 경내를 산책하며 다양한 나무와 계절의 변화를 감상할 수 있고, 본전과 함께 모셔진 동관수 이나리 신사 등 여러 신에게 참배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신사 경내에는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공원이 통합되어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도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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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사 동관수 이나리 신사 참배
하기나카 신사 경내에는 동관수 이나리 신사가 함께 모셔져 있다. 이곳은 '하네다 칠복 이나리 순례'의 한 곳으로, 사업 번창과 풍요를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찾는다. 붉은 토리이가 인상적이며, 아기자기한 여우상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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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변화하는 아름다운 자연 감상
경내에는 벚나무, 단풍나무, 은행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잘 가꾸어져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화사한 풍경을 자아내고,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잎이 물들어 운치를 더한다. 잘 손질된 작은 대나무 숲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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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지역 축제 및 행사 참여
하기나카 신사에서는 연중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2월 절분에는 콩 던지기 행사와 함께 푸짐한 음식이 제공되며, 8월 여름 축제에는 아이스크림 무료 배포 등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연말연시에는 신년 참배객들을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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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만개한 경내
봄철 벚꽃이 활짝 피었을 때 신사 건물과 어우러진 화사한 풍경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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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대나무 숲
경내 한편에 잘 가꾸어진 작은 대나무 숲은 청량하고 정갈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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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도리이와 참배길
입구의 석조 토리이부터 신전까지 이어지는 참배길과 양옆으로 늘어선 석등, 고마이누(해태상)는 신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기에 좋은 배경이 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평소에는 무인으로 운영되어 받기 어려우나, '하네다 칠복 이나리 순례' 등 특별 행사 기간에는 받을 수 있다.
연말연시(12월 31일 ~ 1월 1일)에는 참배객들에게 아마자케, 오미키, 오시루코가 무료로 제공된다.
2월 절분 행사 시에는 직접 만든 주머니에 콩을 담아 나누어 주기도 하며, 그 외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8월 여름 축제 기간에는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배포되는 경우가 있다.
경내에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작은 공원과 여러 개의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다.
신사 내에는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찾아야 한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과 은행나무 등 계절별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코지야 상점가에서 약간 떨어진 주택가에 위치한다.
- 인근 니시코지야 지역에서 방문 시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 자가용
- 신사 자체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방문 시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절분 행사 (세츠분 마메마키)
하츠우마 마츠리 (初午祭)
여름 대제 (나츠마츠리)
연말연시 행사 (도시코시, 하츠모데)
하네다 칠복 이나리 순례 (羽田七福いなりめぐ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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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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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하기나카 신사는 '동궁수 이나리 신사(東官守稲荷神社)'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 동관수 이나리 신사의 여우 석상은 석상 보호를 위해 그물망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시선도 있지만 석상을 오래 보존하기 위한 조치로 여겨진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입구 토리이 옆에는 예전에 힘겨루기에 사용되었던 '치카라이시(力石, 힘돌)'가 놓여있다고 전해진다.
현재 경내에 있는 고마이누(해태상)는 쇼와 43년(1968년)에 봉납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과거에는 정월 초하루 참배객이 그리 많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새해 첫 참배를 위해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는다는 언급이 있다.
신사 경내와 통합된 공원 구역에서는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용 후에는 뒷정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는 당부가 따른다.
근무지의 씨족신(氏神様, 지역 수호신)으로 모시고 오랫동안 예대제에 참여했다는 이의 추억이 담긴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