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토카모리 이나리 신사 (이나리모리 이나리 신사) Inarimori Inari Shrine 稲荷森稲荷神社 (とうかもりいなりじんじゃ, いなりもりいなりじんじ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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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세타가야구의 주택가 및 상점가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조용히 참배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는 곳이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경내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방문객들은 잘 정돈된 경내를 산책하며 신사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 거목 아래 벤치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아이들은 마련된 놀이시설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유리창 너머로 도내 최대 크기의 북과 신위를 관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은 연장자 신주의 태도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다는 언급이 있으며, 특히 아이들의 행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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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의 쉼터가 되는 경내 공원
번화한 상점가 속에 위치하면서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경내에는 벤치와 미끄럼틀 등 어린이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잠시 쉬어가거나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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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간직한 은행나무 거목
과거 울창했던 '이나리모리(토칸모리)' 숲의 역사를 증명하듯, 수령 300년으로 추정되는 인상적인 은행나무 거목이 경내에 서 있다. 이 나무는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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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대 크기의 북과 신위
신사 내 창고에는 도쿄도 내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진 대북(大太鼓)과 신위(神輿)가 보관되어 있으며, 유리창을 통해 그 웅장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북은 가을 축제 시에 실제로 사용된다고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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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거목 주변
수령 300년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은행나무는 신사의 상징적인 존재로, 계절에 따라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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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과 참배길
잘 관리된 신사 건물과 그 주변의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는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특히 축제 시에는 참배길에 붉은 깃발이 늘어서 인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신사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직접 써주는 방식으로 제공되어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경내 창고에 보관된 도쿄도 내 최대 크기의 대북과 신위는 유리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신사 경내 한쪽에는 미끄럼틀 등 어린이용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신사 바로 앞에 편의점이 있어 간단한 음료 등을 구매하기 편리하다.
축제 기간에는 평소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므로, 여유롭게 방문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오다큐 오다와라선 치토세후나바시역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 앞 상점가를 따라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편의점 바로 앞에서 참배로가 시작된다.
축제 및 이벤트
하츠우마 (初午)
여름 축제
가을 축제 (예대제,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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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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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정식 명칭 발음은 '토카모리 이나리 진자'이지만, '이나리모리 이나리 진자'로도 불린다고 한다. 재미있게도 신사가 위치했던 숲은 '이나리모리(稲荷森)'라고 쓰고 '토칸모리(とうかんもり)'라고 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 이 지역은 '스가카리쇼(菅刈庄)'로 불렸으며, 신사의 옛 이름도 '스가카리샤(菅刈社)'였다고 한다. 전쟁 전까지 신사 주변은 울창한 숲으로 '토칸모리'라 불렸고, 이것이 현재 신사 이름의 유래가 되었다.
일설에 따르면, 현재도 유명한 세타가야의 '보로이치(벼룩시장)'가 이 신사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본전 오른쪽 안쪽에는 역병 퇴치의 신으로 알려진 스사노오노미코토를 모신 야사카 신사가 자리하고 있어 함께 참배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