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태암 역사 미술관(타이간 레키시 비주츠칸) Taigen Rekishi Art Museum 泰巖歴史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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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오다 노부나가와 관련된 실물 크기의 안도성 천수각 복원품 및 전국시대 유물(서찰, 갑옷, 도검 등)을 직접 관람하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 및 일본 전국시대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1층과 2층에 걸쳐 재현된 안도성 천수각의 화려한 내부를 감상할 수 있고, 2층에서는 오다 노부나가의 생애를 다룬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3층부터 5층까지 전시된 노부나가 관련 서찰, 다양한 갑옷과 도검, 다도구 등을 통해 당시 시대상을 살펴볼 수 있다.
입장료(1500엔)에 비해 전시품 수가 다소 적고,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만 제공되며 사진 촬영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점은 외국인 관람객에게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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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성 천수각 실물 크기 복원 관람
미술관 1층과 2층에 걸쳐 실물 크기로 복원된 안도성 천수각의 5층과 6층 부분을 감상할 수 있다. 화려한 장식과 건축 양식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이 구역과 지정된 그림 한 점 외에는 사진 촬영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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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 관련 유물 관람
3층부터 5층까지 오다 노부나가를 중심으로 한 전국시대 무장들의 서찰, 갑옷, 도검, 다도구 등 다양한 진품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고마키-나가쿠테 전투도 병풍과 같이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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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무기 및 갑옷 컬렉션
4층에는 전국시대를 상징하는 다양한 종류의 갑옷(갑주)과 일본도, 화승총 등이 전시되어 있다. 무장들의 개성이 드러나는 갑옷 디자인과 정교한 무기들을 통해 당시의 전투 양상을 엿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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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성 천수각 복원 모형 앞 (1, 2층)
실물 크기로 복원된 안도성 천수각의 5층과 6층 부분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미술관 내에서 유일하게 자유로운 촬영이 허용된 주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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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노 에이토쿠 작 '송도(松図)' 복제화 앞
안도성 천수각과 함께 촬영이 허가된 작품으로, 장대한 소나무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으므로(2024년 10월 기준) 방문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2층에서 상영하는 오다 노부나가 관련 영상(약 19분)을 먼저 시청하고 3층부터 관람하면 전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전시 설명이 대부분 일본어로 되어 있어,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번역 앱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미술관 내부에 자체 주차장이 없으므로, 차량 방문 시 인근 유료 주차장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오다큐 오다와라선 마치다역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신주쿠역에서 오다큐선 쾌속급행을 이용하면 마치다역까지 약 30분이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미술관 자체 주차 시설은 없으므로, 인근 유료 코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미술관 바로 옆에 타임즈(Times) 주차장을 비롯한 여러 코인 주차장이 있다는 정보가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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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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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미술관 이름 '태암(泰巖)'은 오다 노부나가의 계명(戒名) '소켄인덴조다이쇼코쿠잇폰타이간손기(総見院殿贈大相国一品泰巖尊儀)'의 일부로, '태연자약하며 위엄이 있다'는 의미를 지닌다고 한다.
2020년 3월에 개관하여 시설이 비교적 새롭고 깨끗하다는 평이 있다.
도쿄 도심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간토 지방에서는 드물게 오다 노부나가를 주제로 한 상설 전시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건물 외관은 창문이 거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이며, 하단부는 X선 사진과 유사한 무늬의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