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몬 절 (타몬지)
명칭타몬 절 (타몬지)
Tamonji Temple
多聞寺
🗺️ 소재지

개요

스미다 셔츠후쿠진 순례 중 하나인 비샤몬텐을 참배하거나, 너구리 전설과 같은 독특한 이야기가 깃든 역사적 건축물, 특히 에도 시대의 초가 지붕 산문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 및 조용한 분위기에서 사색을 즐기려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스미다구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알려진 산문을 비롯해 다양한 너구리 석상이 있는 너구리 무덤(타누키즈카)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도쿄 대공습의 상흔을 간직한 전시물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거나, 잘 가꾸어진 경내에서 고즈넉한 시간을 보내며 고슈인(어주인)을 받을 수도 있다.

사찰로 향하는 길이 다소 좁고, 인근 대중교통역에서 도보로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되며, 일부 방문객은 주변 지역이 다소 낙후되었다고 느끼기도 한다.

핵심 평가

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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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 지붕 산문 (茅葺屋根の山門)

1718년 화재 후 재건된 것으로 알려진 스미다구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다. 고풍스러운 에도 시대의 건축 양식을 잘 간직하고 있어 사찰의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진다.

타몬 절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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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무덤 (狸塚 - 타누키즈카)

과거 말썽을 부리던 너구리를 봉인했다는 전설이 깃든 무덤으로, 이로 인해 타몬 절은 '타누키데라(너구리 절)'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주변에는 다양한 표정의 귀여운 너구리 석상들이 놓여 있어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준다.

타몬 절 경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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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 셔츠후쿠진 (비샤몬텐) 참배 및 고슈인

고슈인 비용 별도 (일반적으로 300~500엔)

타몬 절은 스미다 셔츠후쿠진(隅田川七福神) 중 하나인 비샤몬텐(毘沙門天)을 모시는 사찰로, 특히 정월에는 많은 참배객들이 복을 기원하기 위해 방문한다. 참배 후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고슈인(御朱印, 참배 증명 인장)을 받을 수 있다.

타몬 절 본당 및 사무소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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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 지붕 산문 앞

스미다구 최고(最古)의 목조 건축물인 고풍스러운 산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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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무덤 (타누키즈카) 주변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표정의 너구리 석상들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타누키데라'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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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정원 및 역사적 흔적들

잘 가꾸어진 경내와 함께 도쿄 대공습의 흔적을 간직한 철골 구조물 등 사찰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사찰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직접 써주는 대신 미리 준비된 서면(카키오키)으로 제공될 수 있다. 주지스님이 시간이 있을 때는 직접 써주기도 한다.

정월 셔츠후쿠진 순례 기간에는 스탬프 랠리 용지나 색지를 구매하여 각 사찰의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가 있다.

경내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어 참배 중 이용 가능하다.

사찰로 향하는 골목길이 좁으므로, 차량으로 방문할 경우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며, 대중교통 이용이 더 편리할 수 있다.

본당 내부는 일부 바닥 난방 시설이 되어 있으나, 슬리퍼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겨울철 방문 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Tobu Skytree Line) '가네가후치역(鐘ヶ淵駅, Kanegafuchi Station)' 또는 '호리키리역(堀切駅, Horikiri Station)'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소요된다.
  • 역에서 사찰까지 주택가 골목길을 따라 이동하며, 일부 구간은 안내 표지판이 있을 수 있다.

사찰로 이어지는 길이 다소 좁으니, 표지판을 잘 확인하며 이동하는 것이 좋다.

🚗 차량 이용 시

  • 주변 도로가 협소하고 일방통행 구간이 있을 수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 사찰 내 주차 가능 여부는 명확하지 않으므로, 방문 전 확인하거나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정월 초 (주로 1월 1일 ~ 1월 7일 경)

스미다 셔츠후쿠진 순례 (隅田川七福神めぐり)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957-960년 (텐토쿠 연간)...1923년 (관동 대지진) / 1945년 (도쿄 대공습)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타몬 절은 너구리(타누키)와 관련된 전설로 인해 '타누키데라(たぬき寺)'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과거 말썽을 부리던 너구리를 봉인했다는 '너구리 무덤(狸塚)'이 있으며, 주변에는 다양한 너구리 석상이 놓여 있다.

사찰의 산문 앞길은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오래된 가도의 흔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나가사키 원폭 당시 피폭되었던 나무의 일부와 도쿄 대공습으로 인해 변형된 아사쿠사 국제극장의 철골 구조물이 전시되어 있어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영화와 관련된 인물들이 다수 잠들어 있는 묘역이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