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키바 공원 Kiba Park 木場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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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넓은 녹지 공간에서 산책, 피크닉, 운동을 즐기거나 도쿄 스카이트리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개인 방문객이 주로 찾는다. 특히 반려동물 동반객이나 문화생활을 함께 즐기려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잘 정비된 조깅 코스를 따라 달리거나, 여러 놀이시설이 갖춰진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지정된 구역에서 바비큐를 즐기거나 공원 내에 위치한 도쿄도 현대미술관을 함께 방문하여 문화적 경험을 더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공원 내 화장실의 청결 상태나 냄새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는 경우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계절마다 아름다운 벚꽃 감상
무료이른 봄에 피는 가와즈자쿠라부터 일반적인 소메이요시노까지 다양한 벚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오랜 기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공원 내 수로나 오요코가와 강변을 따라 핀 벚꽃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키바 공원 대교에서의 도쿄 스카이트리 조망
무료공원의 남쪽과 북쪽 구역을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인 키바 공원 대교는 도쿄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맑은 날에는 특히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활동 공간
일부 시설 유료 또는 예약 필요넓게 펼쳐진 잔디밭, 잘 관리된 조깅 및 산책로, 어린이들을 위한 현대적인 놀이터, 테니스 코트, 예약 가능한 바비큐장, 반려동물을 위한 도그런 등 다양한 연령층과 목적의 방문객을 위한 시설이 풍부하다. 가족 나들이, 운동, 피크닉, 반려동물과의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이다.
추천 포토 스팟

키바 공원 대교 위
도쿄 스카이트리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해질녘이나 맑은 날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가와즈자쿠라 군락지 (수로변 또는 오요코가와 강변)
이른 봄, 분홍빛 가와즈자쿠라가 만개했을 때 꽃과 함께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담기 좋다. 수면에 비친 벚꽃도 아름답다.

도쿄도 현대미술관 주변 녹지 및 산책로
현대적인 미술관 건물과 잘 가꾸어진 공원의 녹지가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계절별 식물과 함께 담아도 좋다.
방문 팁
전기 자동차(EV) 이용자는 남쪽 주차장의 충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쿄 EV 패스 소지 시 1시간 무료 주차 혜택이 있다.
바비큐를 계획한다면 남쪽 구역의 작은 상점에서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공원 북쪽 구역은 포장된 콘크리트 면적이 넓어 특히 여름철 낮에는 매우 뜨거울 수 있으므로, 모자나 양산 등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준비물이 필요하다.
이른 봄에 피는 가와즈자쿠라는 공원 내부뿐만 아니라, 공원 바깥을 흐르는 오요코가와(大横川) 강변을 따라 더 풍성하게 피어있다는 정보가 있다.
피크닉 시 텐트나 차양막 설치는 대부분의 잔디밭에서 가능하지만, 남쪽 구역의 와타루 연못(Wataru Pond) 주변은 설치가 금지되어 있다.
공원 내에는 여러 개의 화장실과 음료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일부 구역에는 매점이나 카페도 운영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Tozai Line) '키바역(Kiba Station, T13)' 1번 또는 3번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8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 도에이 버스(都営バス) 노선을 이용하여 '키바산초메(木場三丁目)' 또는 '키바욘초메(木場四丁目)'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공원의 바비큐장이나 피크닉 장소로 접근하기 편리하다.
- '키바코엔(木場公園)' 버스 정류장은 공원 북쪽의 다목적 광장이나 테니스 코트와 가깝다.
축제 및 이벤트
고토 구민 축제 (江東区民祭り) - 키바노카쿠노리(木場の角乗) 시연
꽃과 빛의 무브먼트 키바 공원 (花と光のムーブメント木場公園)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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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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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공원의 이름 '키바(木場)'는 말 그대로 '목재를 두는 장소', 즉 목재 야적장을 의미한다는 얘기가 있다.
에도 시대부터 이곳은 중요한 목재 저장 및 유통의 중심지였으며, 그 흔적은 공원의 역사적 배경과 일부 시설 명칭 등에 남아있다는 언급이 있다.
매년 10월 고토 구민 축제 기간에는 공원 내 이벤트 연못에서 '키바노카쿠노리(木場の角乗)'라는 물 위에 뜬 통나무를 타는 전통 기예가 시연된다고 전해진다.
공원은 북쪽과 남쪽 두 개의 주요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이 두 구역은 보행자 전용 다리인 키바 공원 대교로 연결되어 있다. 각 구역은 분위기와 주요 시설에 차이가 있다는 평이 있다.
공원 내에는 도쿄도 현대미술관(MOT)이 위치해 있어, 자연 속 휴식과 함께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