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니스 카피바라 카페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공식 웹사이트(TableCheck 시스템)를 통해 카드 등록 후 결제하는 방식이다. 인기가 많으므로 여행 계획 초기에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예약 시간 정각 또는 5분 전에 건물 입구에 도착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일찍 도착했다면 바로 옆 세븐일레븐에서 잠시 대기하거나 주변을 가볍게 둘러볼 수 있다.

카페 입구에 무료로 이용 가능한 셀프 음료 자판기가 비치되어 있어, 카피바라와 교감 전후로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카피바라 털은 부드러울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볏짚처럼 다소 빳빳한 질감이므로 참고한다.

카피바라가 여성의 긴 머리카락에 관심을 보이며 먹이로 오인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으니, 긴 머리의 경우 주의하는 것이 좋다.

카피바라들이 더 활발하게 움직이거나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오전 첫 타임에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하다.

직원들이 영어에 매우 능숙하여 일본어를 못하는 외국인 방문객도 의사소통에 어려움 없이 편안하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직원들이 방문객들의 사진 촬영을 적극적으로 도와주므로, 혼자 방문하더라도 부담 없이 요청하여 카피바라와 함께 있는 모습을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