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정토종 카스미가세키산 혼가쿠인 다이소지 Taisō-ji Temple 浄土宗霞関山本覚院太宗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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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신주쿠의 번잡함 속에서 잠시 벗어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거나, 일본 불교 문화와 독특한 불상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염라대왕상이나 지장보살상 등 독특한 볼거리와 더불어, 사찰 내에 자유롭게 생활하는 고양이들과의 교감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매력적인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거대한 지장보살상과 박력 넘치는 염라대왕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정성스럽게 수기로 작성되는 고슈인(어주인)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사찰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고양이들과 함께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본당 건물이 현대적인 콘크리트 건물인 점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경내의 고양이는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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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상 및 탈의파상 관람
무료 (관람)경내 염마당(閻魔堂)에는 도쿄도 최대 규모의 목조 염라대왕 좌상(높이 5.5m)과 탈의파상(높이 2.4m)이 모셔져 있다. 평소에는 문이 닫혀있을 수 있으나, 입구의 스위치를 누르면 약 1분간 조명이 켜져 내부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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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육지장 동조 지장보살 좌상
무료 (관람)문으로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한 이 거대한 지장보살상은 에도 육지장 중 세 번째로, 고슈카이도(甲州街道)를 지키기 위해 세워졌다고 전해진다. 높이 2.67m로, 에도 시대 서민들의 깊은 신앙심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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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지장보살 (시오카케 지조)
무료 (참배)자신의 몸 중 아픈 부위에 해당하는 지장보살상 부분에 소금을 뿌리고 빌면 병이 낫는다는 믿음이 있는 독특한 지장보살이다. 많은 사람들의 염원으로 하얗게 소금으로 덮여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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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고양이들과의 만남
무료다이소지는 많은 길고양이들이 자유롭게 생활하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조용한 경내에서 여유롭게 쉬거나 거니는 고양이들의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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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마당 앞 염라대왕상과 탈의파상
박력 넘치는 염라대왕과 독특한 모습의 탈의파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조명이 켜졌을 때 촬영하면 더욱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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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 지장보살 좌상 앞
거대한 지장보살상의 규모와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특히 봄에는 주변 벚꽃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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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고양이들
사찰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고양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보는 것도 좋다. 고양이들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촬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 어주인)은 사찰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수기로 직접 작성해준다. 가격은 300엔이다.
염마당(閻魔堂) 내부의 염라대왕상과 탈의파상은 평소에는 어두워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입구 옆의 스위치를 누르면 약 1분간 조명이 켜져 관람할 수 있다.
경내에는 길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으니, 고양이 먹이를 소량 준비해 가면 고양이들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단, 고양이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며, 사찰의 규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경내에 있는 묘지는 조용하고 정중하게 방문해야 하며, 특히 사진 촬영 시에는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다.
휠체어 사용자도 경내 대부분을 둘러볼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평화로운 분위기이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신주쿠교엔마에역(新宿御苑前駅)' 2번 출구(신주쿠몬 방면)에서 도보 약 1~3분 소요된다.
- JR 각선 및 사철 '신주쿠역(新宿駅)' 남쪽 출구 또는 동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신주쿠교엔마에역에서 가장 가깝고, 신주쿠역에서도 도보로 충분히 접근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염라대왕상 및 탈의파상 특별 공개 (엔마사이)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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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다이소지는 과거 다이묘였던 내토(内藤) 가문의 보리사였으며, '나이토신주쿠(内藤新宿)'라는 지명도 이 가문과 관련이 깊다고 전해진다.
염라대왕이 아이의 울음소리 때문에 아기를 삼켰다는 민담이 있으며, 예로부터 거짓말을 하면 염라대왕에게 혀를 뽑힌다는 이야기도 구전된다.
경내의 소금 지장보살(塩かけ地蔵)은 자신의 몸에서 아픈 부위에 해당하는 곳에 소금을 뿌리고 빌면 병이 낫고, 소원이 이루어지면 두 배의 소금을 가져와 보답하는 독특한 풍습이 있다.
에도 시대에 조성된 여섯 개의 거대한 지장보살상, 즉 에도 육지장(江戸六地蔵) 중 세 번째 지장보살상이 이곳에 있으며, 이는 당시 주요 가도였던 고슈카이도(甲州街道)를 지키는 역할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
경내에는 길고양이들이 많이 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며, 일부에서는 '고양이 절'이라고도 불린다.
대중매체에서
세일러복과 기관총 (セーラー服と機関銃)
야쿠시마루 히로코 주연의 영화 '세일러복과 기관총'에서 경내의 동조 지장보살 좌상 무릎에 주인공이 앉는 장면의 촬영지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