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지리 이나리 신사
명칭이케지리 이나리 신사
Ikejiri Inari Shrine
池尻稲荷神社
🗺️ 소재지

개요

도심 속에서 조용하고 역사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참배하거나, 특히 밤의 등불이 밝혀진 고즈넉한 경내에서 평온함을 찾고자 하는 개인 여행객이나 현지 주민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경내를 산책하며 본전 외 여러 작은 신사들을 둘러볼 수 있고, '카레즈노 이도'라 불리는 유서 깊은 우물을 보거나 테미즈야에서 손을 정화할 수 있다. 또한, 신사에서 제공하는 고슈인을 받거나 운세 상담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2.8
역사 문화적 가치
👁️
3.3
시각적 매력
🔍
2.5
독특성
📸
2.8
포토 스팟
🌍
1.8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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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즈노 이도 (涸れずの井戸 - 마르지 않는 우물)

에도 시대부터 가뭄에도 마르지 않았다고 전해지는 약수의 우물이다. 현재 테미즈야(手水舎, 손 씻는 곳)의 물로 사용되며, 이 물로 병을 고쳤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방문객들은 이곳의 물로 손을 씻으며 정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경내 테미즈야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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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등불과 고요한 분위기

도심의 번잡함과 대조되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특징이다. 특히 밤에는 등불이 켜져 환상적이고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도시의 소음 속에서 잠시 벗어나 명상이나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사 경내 전반
야간 (등불 점등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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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신을 모신 경내

주된 이나리 신 외에도 청희이나리 신사(清姫稲荷神社, 기예/연애), 수신사(水神社, 물의 신) 등 여러 작은 신사가 함께 모셔져 있다. 방문객들은 각기 다른 소원을 빌며 다양한 신사를 둘러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신사 경내 각처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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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등불이 켜진 참배길 또는 신사 입구

붉은 등불이 켜진 밤의 신사 입구나 참배길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여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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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즈노 이도 (마르지 않는 우물)

역사적 의미를 지닌 우물과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을 함께 담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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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및 경내 여러 작은 신사들

고풍스러운 신사 건물, 특징적인 여우 조각상 등 일본 신사 특유의 건축미와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밤에 방문하면 등불로 인해 더욱 아름답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사정에 따라 직접 써주는 경우도 있으니, 고슈인장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카키오키(미리 써둔 것)로 안내될 수 있다.

본전 외에도 경내에 있는 청희이나리 신사(기예, 연애운), 수신사 등을 함께 참배하면 좋다.

신사에서 사주팔자를 기반으로 한 운세 상담(鑑定祈祷, 칸테이키토)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이 필요할 수 있다.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사 남쪽, 구 오야마 가도(旧大山街道) 쪽 토리이 옆에는 당시 어린이를 형상화한 조각상과 설명판이 있어 역사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특별한 디자인의 하사미가미(当て紙, 고슈인 사이에 끼우는 종이)나 계절 한정 고슈인이 배포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도큐 덴엔토시선 이케지리오하시역(池尻大橋駅) 남쪽 출구에서 산겐자야(三軒茶屋) 방면으로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국도 246호선 또는 구 오야마 가도(旧大山街道)변에 위치하여 찾기 쉽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에 2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주택가 쪽 토리이(鳥居) 방면으로 진입한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2월 초 (통상 입춘 전날)

절분제 (세쓰분 마츠리)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55-1657년 (명력 연간)...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 경내의 테미즈야(手水舎)에서 사용되는 물은 '카레즈노 이도(涸れずの井戸)' 또는 '쿠스리미즈노 이도(薬水の井戸)'라 불리는 우물에서 직접 끌어온 것으로, 에도 시대 대가뭄에도 마르지 않았다는 전설이 있다. 이 물을 아픈 곳에 바르면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경내에는 과거 신목(御神木)이었던 거대한 나무의 일부가 베어져 보존, 전시되고 있는데, 원래 매우 큰 나무였음을 짐작하게 한다.

본전 옆에 모셔진 청희이나리 신사(清姫稲荷神社)의 신체(御神体)는 백사(白蛇)라는 전승이 있으며, 기예(技芸) 향상 및 연애운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의 코마키츠네(狛狐, 여우상)는 뱀의 모습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신사 사무소는 신사 경내에 면한 맨션 건물의 1층에 자리하고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세타가야 백경(せたがや百景)' 중 하나로 '오야마도와 이케지리 이나리(大山道と池尻稲荷)'가 선정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아라시니 시야가레 (嵐にしやがれ)

과거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가 출연했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멤버 중 오노 사토시가 이 신사를 방문하여 촬영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