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상한 자판기 코너 (헨나 지한키 코나) Akihabara Vending Machine Corner 変な自販機コーナ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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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독특하고 기이한 물건을 파는 자판기를 구경하고, 미스터리 박스를 구매하며 색다른 재미와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싶은 젊은층 여행객이나 서브컬처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혼자 방문하여 독특한 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다양한 종류의 특이한 자판기에서 장난감, 기이한 간식, 정체불명의 내용물이 담긴 선물 포장 상자 등을 직접 구매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미스터리 박스를 개봉하며 예상치 못한 물건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소변 냄새 등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기대했던 것만큼 특별한 경험은 아니었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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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박스 자판기
다양 (예: 480엔, 690엔, 850엔 등)기괴하거나 재미있는 이야기가 적힌 종이로 포장된 상자를 판매한다. 내용물은 대부분 독특한 과자나 스낵류이며, 구매 전까지 무엇이 나올지 알 수 없는 랜덤 뽑기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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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상품 자판기
상품별 상이과거 아키하바라의 명물이었던 오뎅캔을 비롯하여 통조림 빵, 사슴고기 카레 통조림, 곤충 모양 장난감, 희귀한 맛의 감자칩 등 일반 상점에서는 보기 힘든 특이한 상품들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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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고 기묘한 분위기
오래된 건물 1층의 좁은 공간에 수많은 자판기가 밀집해 있으며, 곳곳에 붙어있는 알 수 없는 경고문이나 메시지들이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밤에 방문하면 더욱 으스스하고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방문 팁
자판기는 대부분 현금, 특히 동전이나 1000엔 지폐만 사용 가능하므로 잔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미스터리 박스의 내용물은 대부분 가격 대비 평범한 스낵류일 수 있으므로, 내용물 자체보다는 독특한 경험과 재미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내부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통로가 좁으므로, 큰 짐은 가급적 다른 곳에 보관하고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다.
일부 자판기는 낡아서 돈을 넣어도 상품이 나오지 않거나 잔돈이 반환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밤에 방문하면 더욱 기묘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주변이 어둡고 인적이 드물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접근 방법
👣 도보
- 아키하바라역 또는 간다역에서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만세이바시(万世橋)를 건너 '니쿠노만세(肉の万世)' 건물 근처에서 찾을 수 있다.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어 지도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에는 과거 아키하바라 오타쿠 문화의 상징 중 하나였던 오뎅캔 자판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당시에는 길거리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다고 한다.
미스터리 박스 포장지에 적힌 기이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들은 자판기 코너 주인의 실제 경험담이라는 설이 있으나, 확인된 바는 없다. 이 이야기들을 읽는 것 자체를 즐기는 방문객도 있다고 한다.
몇몇 유튜버들이 이곳을 소개하면서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명소 같은 느낌이 강하다는 평이 있다. 현지인들에게는 그저 우스꽝스러운 장소로 여겨지기도 한다.
자판기 중에는 '운세 뽑기' 자판기도 있는데, 어떤 내용의 운세가 나올지는 미지수라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