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이데미츠 미술관(이데미츠 비주츠칸) Idemitsu Museum of Arts 出光美術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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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및 동아시아의 고미술품, 특히 회화와 도자기 컬렉션을 심도 있게 감상하고 싶은 미술 애호가나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센가이 기봉 스님의 작품이나 에도 시대 회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국보급 문화재를 포함한 다채로운 소장품을 통해 일본 미술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일부 기획전에서는 특정 주제나 작가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가능하다. 또한, 전시 관람 후에는 황궁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무료로 제공되는 차를 마실 수 있는 휴식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일부 전시는 사진 촬영이 제한되고 외국어(특히 영어) 설명이 부족하여 아쉬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특정 컬렉션은 특별 전시 기간에만 공개되어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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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한 동양 고미술 컬렉션
이데미츠 흥산의 창립자 이데미츠 사조가 70여 년간 수집한 일본의 회화와 서예, 중국 및 한국의 도자기 등 약 15,000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 중에는 국보 2점(반다이나곤에코토바 등)과 중요문화재 57점이 포함되어 있어 수준 높은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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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궁 조망 휴게 공간
무료 (입장객 대상)미술관 내에는 황궁과 마루노우치 빌딩가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넓은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차를 마시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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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특별 기획전
기획전별 상이상설 전시 없이, 자체 소장품을 중심으로 매년 5~6회 다채로운 주제의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센가이 기봉, 이토 자쿠추, 마루야마 오쿄, 사카이 호이츠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미술품을 심도 있게 접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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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 공간 창가
넓은 창을 통해 황궁과 주변 마루노우치 빌딩가의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이 있다.
방문 팁
미술관이 입주했던 테이게키 빌딩(제국극장 건물) 재건축으로 인해 2024년 12월 25일부터 장기 휴관에 들어갔으며, 재개관 일정은 미정이다.
휴관 전에는 기획전에 따라 입장료가 달랐으며, 일부 할인 혜택(예: 도쿄 메트로 24시간 패스)이 제공되기도 했다.
전시실 내부는 대부분 사진 촬영이 금지되지만, 휴게 공간에서는 황궁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는 후기가 있다.
작품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 관심 있는 전시나 작가에 대해서는 미리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관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술관 내 휴게 공간에서는 무료로 차가 제공되어, 황궁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중국 도자기 등 특정 컬렉션은 상시 전시가 아니므로, 방문 전 웹사이트에서 전시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휴관 전 기준)
- JR 야마노테선/게이힌토호쿠선 유라쿠초역 (국제포럼 출구) 도보 약 5분
-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 유라쿠초역 (D1 출구 직결)
-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치요다선/도에이 미타선 히비야역 (B3 출구 직결)
미술관은 테이게키 빌딩(제국극장 건물) 9층에 위치했었습니다. 현재 빌딩 재건축으로 장기 휴관 중입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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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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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이데미츠 미술관의 소장품은 창립자 이데미츠 사조가 '사업은 예술이다'라는 신념 아래 개인적으로 수집한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얘기가 있다.
미술관이 위치했던 테이게키 빌딩은 제국극장(帝国劇場)이 있는 건물로도 유명하며, 미술관은 이 건물의 9층 전체를 사용했다고 한다.
일본의 유명한 선승화가인 센가이 기봉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으며, 유머러스하면서도 깊은 선의 세계를 담은 그의 작품들은 이데미츠 미술관의 대표적인 컬렉션 중 하나로 꼽힌다.
미술관의 휴게 공간에서 보이는 황궁의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후지산까지 보였다는 언급도 있다.
2019년에 구입한 프라이스 컬렉션에는 이토 자쿠추의 대표작 중 하나인 '조수화목도병풍'이 포함되어 있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수많은 네모 칸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화풍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