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유시마 학문 신사 (유시마 텐만구) Yushima Tenmangu Shrine 湯島天満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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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학생 및 수험생들과 그 가족들이 주로 방문하며, 아름다운 매화나 전통적인 신사 건축에 관심 있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특히 2~3월 매화 축제 기간에는 만개한 매화를 보기 위한 이들로 붐빈다.
방문객들은 본전에서 참배하고 학업 관련 소원을 빌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부적(오마모리)이나 소원 나무판(에마)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신사 경내를 산책하며 계절마다 다른 꽃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거나,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을 받는 경험도 할 수 있다.
다만, 매화나무의 경우 수령이 오래되어 꽃의 수가 과거에 비해 다소 줄었으며, 현재 매화원 재생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점은 방문 시 고려할 사항이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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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성취 기원 참배
참배 무료, 에마/오마모리 유료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어, 많은 학생과 수험생들이 합격 및 학업 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방문한다. 경내에는 소원을 적은 수많은 에마(絵馬)가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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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축제와 매화 감상
무료 (일부 행사 유료 가능)에도 시대부터 매화의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2월 초순부터 3월 초순까지 '매화 축제(梅まつり)'가 열린다. 약 200그루의 백매와 홍매가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내며,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노점과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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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御朱印) 및 부적 (お守り)
고슈인 500엔부터, 부적 가격 다양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은 일반적인 것 외에 기간 한정 디자인도 있다. 학업 성취, 합격 기원 등 다양한 효험의 오마모리(부적)도 판매하고 있어 기념품이나 선물로 인기가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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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만개 시기의 매화원
다양한 종류의 매화나무들이 꽃을 피워 화사한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백매와 홍매가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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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등불
전통적인 목조 건축 양식의 본전 건물과 주변에 걸린 등불들이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일본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간 조명 시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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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가 걸린 풍경
수많은 참배객들의 소원이 담긴 에마(나무판)가 빼곡히 걸려 있는 모습은 독특한 볼거리이자 사진 촬영 소재가 된다.
방문 팁
고슈인(참배 기념 도장) 접수는 오후 5시에 마감되며, 일반 고슈인은 500엔이다. 한정판 고슈인은 인쇄된 형태로 제공될 수 있으며 가격이 다를 수 있다.
매화 축제 기간에는 따뜻한 아마자케(단술)나 사과 사탕 등의 간식을 판매하는 노점이 운영된다.
우에노 공원에서 도보로 약 10~15분 거리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축제 기간이나 주말에는 참배를 위한 대기 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이나 이른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경내에는 '오토코자카(男坂)'라는 가파른 계단과 상대적으로 완만한 '온나자카(女坂)'가 있어 체력에 맞게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치요다선: 유시마역(湯島駅)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도쿄 메트로 긴자선: 우에노히로코지역(上野広小路駅) A4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 도에이 지하철 오에도선: 우에노오카치마치역(上野御徒町駅) A4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혼고산초메역(本郷三丁目駅)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8분
🚆 JR 이용
- JR 야마노테선・게이힌토호쿠선: 오카치마치역(御徒町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8분
축제 및 이벤트
하츠텐진 (初天神)・우소카에 신지 (鷽替え神事)
매화 축제 (梅まつり)
예대제 (例大祭)
국화 축제 (菊まつり)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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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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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이 모셔지기 이전부터 이 땅의 지주신(地主神)으로 아메노타지카라오노미코토가 모셔져 있었으며, 현재는 섭사(摂社)인 토가쿠시 신사(戸隠神社)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신사의 문장(神紋)은 '카가우메바치몬(加賀梅鉢紋)'으로,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 및 매화와 관련된 문양이다.
이곳의 매화를 노래한 '유시마의 백매(湯島の白梅)'라는 노래는 이즈미 교카의 소설 '부계도(婦系図)'와 함께 유명하며, 전후에 크게 유행했다고 전해진다.
경내에는 소의 동상이 있는데, 스가와라노 미치자네 공이 소와 인연이 깊다는 설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 소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는 속설이 있다.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는 간에이지(寛永寺)의 지배를 받았으며, 실무는 인근의 키켄인(喜見院)이라는 사찰에서 담당했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부계도 (婦系図)
이즈미 교카(泉鏡花)의 소설로, 유시마 텐만궁 경내를 배경으로 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유시마의 백매'라는 말의 유래가 되기도 했다.
유성ワゴン (流星ワゴン)
시게마츠 키요시(重松清)의 소설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도물어 (帝都物語)
아라마타 히로시(荒俣宏)의 소설 시리즈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관의 토미 (宿屋の富)
고전 라쿠고(일본 만담)의 한 작품으로, 유시마 텐만궁이 배경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