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운지(오이와 이나리)
명칭요운지(요운지)
Younji Temple
陽運寺
🗺️ 소재지

개요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인연을 맺고 나쁜 인연을 끊고자 하는 이들이나, 오이와상과 관련된 독특한 설화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의 아담하면서도 잘 가꾸어진 정원과 석조 바닥을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부적과 기념품을 살펴보거나 아늑한 카페에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오이와상과 관련된 우물 등을 둘러보며 사찰의 특별한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이 직접 써주는 방식이 아닌 미리 준비된 종이나 스티커 형태로 제공되는 점이나, 경내 일부 구역의 촬영이 제한되는 점에 아쉬움을 느끼는 방문객도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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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 맺고 나쁜 인연 끊기

에마 등 유료

이곳은 좋은 인연을 맺어주고 나쁜 인연은 끊어주는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이 소원을 빌기 위해 방문한다. 다양한 종류의 에마(絵馬)에 각자의 바람을 적어 걸어둘 수 있다.

💡 팁: 매월 1일에는 한정 수량으로 특별한 부적을 받을 수 있다.
경내 본당 앞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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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상 이야기와 관련된 장소 탐방

도카이도 요츠야 괴담으로 유명한 '오이와상'을 모시는 사찰로, 경내에는 오이와상과 관련된 우물 등이 남아있다. 실제 오이와상은 이야기와 달리 현모양처였다는 설도 전해진다.

💡 팁: 길 건너편에 위치한 타미야 신사(田宮神社)도 오이와상과 관련이 깊으므로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내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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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고 아름다운 경내 산책과 카페에서의 휴식

카페 이용 시 유료

작지만 세심하게 관리된 정원과 아름다운 석조 바닥, 계절마다 바뀌는 꽃 장식(花手水) 등이 인상적이다. 경내에 마련된 아담한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

💡 팁: 특히 12월에는 교토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경내 전반 및 카페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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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감이 느껴지는 꽃 장식의 테미즈야(花手水)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장식되는 테미즈야는 많은 방문객들이 사진으로 남기는 인기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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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든 경내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 붉게 물든 단풍나무와 어우러진 사찰의 모습은 특히 아름다워 사진 촬영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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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게 놓인 작은 소품들과 석조 바닥

경내 곳곳에 아기자기하게 배치된 소품들과 잘 정돈된 석조 바닥은 사찰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담아내기에 좋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직접 써주는 형태가 아닌, 미리 인쇄된 종이나 스티커 형태로 두 종류(300엔, 500엔) 제공된다.

경내 카페에서는 다양한 음료와 함께 ‘개운 아마자케(開運甘酒, 300엔)’ 등을 맛볼 수 있다.

길 건너편의 타미야 신사(田宮神社)도 오이와상과 관련이 깊어 함께 방문하는 것이 좋다.

부적이나 고슈인 구매 시 페이페이(PayPay) 결제가 가능하다.

영문으로 된 운세 종이(오미쿠지)도 준비되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요츠야산초메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자가용 이용

  • 사찰 자체 주차장은 없으나, 인근에 유료 코인 주차장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월 1일

매월 1일 개운 기원제 (お岩さま開運祈願祭)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쇼와 시대 초기...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요운지는 '도카이도 요츠야 괴담'으로 유명한 '오이와상'을 모시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오이와상은 남편과 사이가 좋고 가문을 일으킨 현모양처였다는 설이 있다. 괴담 속 무서운 이미지는 후대에 창작된 이야기라는 것이다.

사찰 이름인 '요운지(陽運寺)'는 '양(陽)'과 '운(運)' 자를 사용하여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는 인연을 끊는다는 이미지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경내에는 오이와상과 관련된 우물이 있는데, 이 우물에서 나오는 물은 '고레이스이(御霊水)'라 불리며 테미즈야(手水舎)의 물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오이와상을 모시는 또 다른 신사인 '타미야 신사(田宮神社)'가 있어, 두 곳을 함께 참배하는 사람들이 많다. 역사적으로는 타미야 신사 쪽이 본가로 여겨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