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쿠마 정원(오쿠마 테이엔)
명칭오쿠마 정원(오쿠마 테이엔)
Ōkuma Garden
大隈庭園
🗺️ 소재지

개요

도쿄 도심 속 와세다 대학 캠퍼스 내에서 잘 가꾸어진 자연을 배경으로 조용히 산책하거나 사색을 즐기고 싶은 학생 및 일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역사적인 건축물과 다양한 기념물 앞에서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연못과 작은 시냇물이 어우러진 정원을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종, 중국의 공자상 등 국제적인 의미를 담은 조형물들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운영 시간이 학기 중 평일 특정 시간으로 제한되며 비 오는 날에는 폐쇄된다는 점과, 일부 방문객들은 여름철 모기가 많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정원 내에서는 레저 시트 사용이 불가능하다.

핵심 평가

2.5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2.5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초보 여행자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넓은 잔디밭과 연못이 있는 휴식 공간

무료

정원의 중심부에는 넓게 펼쳐진 잔디밭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잔디밭 주변으로는 연못과 인공 언덕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특히 여름에는 연못에 연꽃이 피기도 한다.

💡 팁: 날씨 좋은 날 잔디밭에 앉아 독서를 하거나 담소를 나누기에 적합하다는 평이 있다.
정원 중앙부
정원 개방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국제적 의미를 담은 기념물

무료

정원 내에는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를 상징하는 기념물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한국 동문회가 기증한 '성덕대왕신종' 축소 복제품과 종각, 중국 정부가 기증한 공자상, 대만 동문회가 기증한 당사자상 등이 있으며, 이는 와세다 대학의 국제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 팁: 각 기념물의 유래를 알고 보면 더욱 의미 있는 관람이 될 수 있다.
정원 곳곳에 분산 배치
정원 개방 시간 내

이미지가 없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정원 요소

무료

오쿠마 정원은 일본 전통 정원의 요소와 서양식 정원의 특징이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석등, 작은 석탑, 졸졸 흐르는 시냇물 등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더하며, 잘 정비된 산책로는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정원을 거닐며 사색에 잠길 수 있도록 한다.

💡 팁: 나무 그늘 아래 마련된 벤치에 앉아 잠시 쉬어가거나, 계절마다 바뀌는 정원의 색감을 감상하는 것도 좋다.
정원 전체
정원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연꽃 핀 연못가

여름철 연꽃이 만개했을 때 연못을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한국종 '성덕대왕신종' 복제품과 종각 주변

독특한 조형미를 자랑하는 한국식 종과 정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수목이 우거진 산책로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색감으로 변하는 나무들 사이의 산책로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리가 로얄 호텔 도쿄와 연결되어 있어, 호텔 투숙객은 호텔을 통해 정원으로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정원은 와세다 대학의 수업이 있는 평일에만 개방되며, 주말 및 공휴일, 대학 방학 기간에는 휴원하므로 방문 전 개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폐쇄될 수 있다.

정원 바로 옆에 'Uni.Shop & Cafe 125'라는 대학 매점 겸 카페가 있어 음료나 간식을 구입하거나 잠시 쉬어가기 편리하다.

정원 내에서는 돗자리나 레저 시트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여름철에는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東西線) 와세다역(早稲田駅) 3a 또는 3b 출구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 인근 호텔에서의 접근

  • 리가 로얄 호텔 도쿄(RIHGA Royal Hotel Tokyo)와 인접해 있어, 호텔 투숙객은 호텔을 통해 정원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 시대...1945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쿠마 정원은 과거 에도 시대 주요 다이묘였던 이이 가문과 마쓰다이라 가문의 저택이 있던 유서 깊은 장소로 알려져 있다.

와세다 대학의 설립자 오쿠마 시게노부는 이 정원에 일본 최초로 유리 온실을 짓고 멜론을 재배했다고 전해진다. 이는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인 시도였다.

정원 내에는 한국 졸업생회가 기증한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의 축소 복제품과 종각, 대만 동문회가 기증한 중국식 사자상(당사자상), 중국 정부가 기증한 공자상 등 다양한 국가로부터 온 기증품들이 있어 국제적인 의미를 더한다.

1902년에 지어진 작은 서양식 오두막은 원래 오쿠마 저택의 문지기 초소였으며, 1945년 공습으로 오쿠마 저택 대부분이 소실되었을 때 유일하게 살아남은 건축물로, 현재 와세다 대학 캠퍼스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남아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