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모리 패총 비석(오모리 카이쿄노 히) Statue of Omori Shell Mound 大森貝墟の碑 |
|---|---|
| 🗺️ 소재지 | |
개요
일본 고고학의 시작점 중 하나로 알려진 오모리 패총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거나, 철도변에 위치한 독특한 기념물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은 역사/고고학 관심 여행객 및 철도 풍경에 관심 있는 이들이 주로 방문한다.
NTT 데이터 빌딩 옆 계단을 통해 접근하여 실물 크기의 비석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비석 옆을 지나는 JR 열차의 모습을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실제 조개무지에서 발굴된 유물 등은 이곳에 전시되어 있지 않으며, 기념비 자체 외에는 부가적인 볼거리가 많지 않다는 점이 언급된다. 또한, 기념비로 이어지는 길이 다소 협소하고 계단으로 되어 있어 일부 방문객에게는 접근이 다소 불편할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오모리 패총 비석(大森貝墟の碑) 실물 관람
무료일본 고고학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오모리 패총을 기념하는 석비를 직접 볼 수 있다. 비석에는 '貝墟(패허)'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그 유래와 역사적 배경을 살펴볼 수 있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JR 선로변의 독특한 위치와 풍경
무료기념비가 JR 게이힌토호쿠선 및 도카이도 본선 바로 옆에 위치하여, 비석과 함께 지나가는 열차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열차 창문에서도 이 비석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일본 고고학 발상지 논쟁의 현장
무료에드워드 모스 박사가 발견한 오모리 패총의 정확한 위치에 대해 오타구와 시나가와구 사이에 논쟁이 있었으며, 이 비석은 오타구 측의 기념물이다. 실제 발굴 유물은 시나가와구 쪽에서 더 많이 나왔다는 설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오모리 패총 비석과 JR 열차
선로변에 위치한 비석과 함께 빠르게 지나가는 JR 열차를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모스 박사가 열차에서 패총을 발견한 일화를 떠올리게 한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NTT 데이터 빌딩 옆 계단에서 내려다 본 비석
계단을 내려가면서 점차 모습을 드러내는 비석과 주변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비석의 크기와 위치를 가늠하기 좋다.
방문 팁
견학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길가에 설치된 작은 비석은 1/2 크기의 복제품이며, 실제 기념비는 NTT 데이터 빌딩 옆 계단을 통해 선로변으로 내려가야 볼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평일 NTT 데이터 빌딩 운영 시간에는 건물 내부를 통해 경사로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철에는 주변에 모기가 많을 수 있으므로 방문 시 유의하는 것이 좋다.
실제 오모리 패총에서 발굴된 유물이나 상세한 전시를 보고 싶다면, 약 300m 떨어진 시나가와구의 '오모리 패총 유적 정원'이나 '시나가와 역사관'을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접근 방법
🚆 JR 게이힌토호쿠선 이용
- 오모리역 산노(山王) 출구에서 하차 후 오이마치(大井町) 방면으로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NTT 데이터 오모리 산노 빌딩을 찾아 빌딩 옆의 좁은 길과 계단을 통해 선로변으로 내려가면 기념비가 있다.
열차 창밖으로도 기념비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오모리 패총 비석에 새겨진 '貝墟(패허)'라는 표현은 일반적인 '貝塚(패총)'과는 다른 용어인데, 이는 당시의 학술적 배경이나 두 지역 간의 미묘한 입장 차이를 반영한 것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모스 박사가 실제로 패총을 발견한 정확한 지점에 대해서는 오타구와 시나가와구 사이에 오랜 기간 논쟁이 있었으며, 각 구에 기념 시설이 별도로 존재한다. 현재는 문헌 연구 등을 통해 시나가와구 쪽이 유력하다는 설이 있다.
이 비석 주변에서도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유물은 거의 출토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모스 박사의 보고서에는 남쪽 밭에도 패총이 있었으나 경작으로 파괴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이 일대에도 패총이 넓게 분포했을 가능성은 남아있다.
비석의 글씨를 쓴 사사키 주지로 박사는 모스 박사의 제자로, 실제 패총 발굴에도 참여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