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오나리몬 Onarimon 御成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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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에도 시대 쇼군이 조조지 절을 참배할 때 사용했던 역사적 의미를 지닌 문을 직접 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인근의 도쿄 타워 및 시바 공원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잠시 들르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은 울타리 너머로 문의 형태를 관찰하고 도로변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그 유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쇼군이 드나들던 당시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다.
다만, 문이 항상 셔터로 닫혀있거나 울타리로 막혀 있어 가까이 접근하거나 통과할 수 없으며, 시설 노후화 및 관리 소홀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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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의미를 지닌 문 관람
원래 조조지 절의 뒷문이었으나, 에도 시대 쇼군이 참배 시 전용으로 사용하면서 '오나리몬'이라 불리게 된 역사적인 문이다. 현재의 오나리몬이라는 지명과 역 이름의 유래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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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색감의 건축 양식
비교적 장식이 적고 간소한 고몬(高麗門) 형식의 문이지만, 목재 부분이 하얗게 칠해져 있어 일반적인 전통 문과는 다른 독특한 색감을 지니고 있다. 이는 다른 전통 건축물에서는 보기 드문 특징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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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리몬 정면
문의 전체적인 모습과 현판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위치이다. 울타리 밖 도로변에서 촬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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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리몬과 주변 풍경
문을 중심으로 주변의 현대적인 건물이나 나무 등을 함께 넣어 도시 속 역사의 조화를 담아볼 수 있다.
방문 팁
문은 울타리로 막혀 있어 통과하거나 내부로 들어갈 수 없다.
도로변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문의 역사와 유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쿄 프린스 호텔 주차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 호텔 이용객이나 인근 방문 시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 문의 보존 상태나 관리가 미흡하다는 의견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에이 미타선(I) 오나리몬역(I-06) 하차 후 A1 출구 이용 시 도보 약 1분.
A1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돌아 직진하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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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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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오나리(御成)’라는 단어는 일본에서 쇼군이나 귀인이 행차하는 것을 높여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현재의 지하철역 이름인 오나리몬역과 주변 지역명 '오나리몬'은 바로 이 문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조조지의 여러 문 중 하나인 뒷문이었으나, 에도성에서 오는 쇼군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위치여서 점차 쇼군 전용문처럼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일부 기록에는 이 문이 도쿠가와 7대 쇼군 이에쓰구(家継)의 영묘였던 유쇼인(有章院)의 통용문이었다는 설도 있다.
현재 도쿄 프린스 호텔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이 일대 토지 소유 관계의 복잡한 역사를 보여주는 상징물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대부분의 전통적인 일본 문과 달리 목재 부분이 하얗게 칠해져 있어 그 색상이 독특하다는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