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사(레이간지)
명칭영암사(레이간지)
Reigan-ji Temple
霊巌寺
🗺️ 소재지

개요

에도 시대의 역사적 인물과 관련된 유적을 둘러보거나, 도심 속에서 조용히 참배하기를 원하는 역사 애호가 및 평온한 휴식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국가지정사적인 마쓰다이라 사다노부의 묘를 볼 수 있으며, 에도 6지장 중 하나로 알려진 동조지장보살좌상 앞에서 기도하거나,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최근 몇 년간 주변 공사로 인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라는 언급이 있으며, 일부 방문객에게는 볼거리가 많지 않다고 느껴질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핵심 평가

2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2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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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6지장 동조지장보살좌상 (銅造地蔵菩薩坐像)

에도 시대 중기인 1717년에 제작된 에도 6지장 중 다섯 번째 지장보살좌상으로, 도쿄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다른 지장상과 달리 금박 대신 표면에 옷감과 붉은 철색 옻칠 후 금도금한 독특한 기법이 특징으로, 당시 주조 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경내 지장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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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이라 사다노부의 묘 (松平定信墓)

에도 시대 후기 로주(老中)로서 간세이 개혁을 주도한 마쓰다이라 사다노부(松平定信)의 묘이다. 1928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사찰의 역사적 중요성을 더하는 요소이다.

💡 팁: 평소에는 철책으로 닫혀 있어 내부를 자세히 보기 어려울 수 있다.
경내 묘역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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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지장보살좌상 앞

에도 6지장 중 하나인 거대한 지장보살좌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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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이라 사다노부 묘역 입구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마쓰다이라 사다노부의 묘역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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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어진 산문

최근에 새로 지어진 훌륭한 산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기요스미 정원이나 후카가와 에도 자료관과 가깝기 때문에 함께 둘러보기 좋다.

조용히 기도하거나 참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고슈인(御朱印)은 본존 아미타여래와 에도 6지장존 두 종류를 받을 수 있으며, 써서 주는 형태(書き置き)로 제공될 수 있다.

마쓰다이라 사다노부의 묘는 평소 철책으로 닫혀 있어 내부 관람이 어려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 또는 도에이 오에도선 기요스미시라카와(清澄白河)역 A3 출구에서 나와 뒤편으로 도보 약 3~6분 거리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24...1981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원래 사찰이 있던 니혼바시 인근의 '레이간지마(霊巌島)'라는 지명은 바로 이 영암사(레이간지)의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사찰이 위치한 고토구 '시라카와(白河)'라는 지명은 이곳에 묘가 있는 마쓰다이라 사다노부가 무쓰 시라카와번 번주였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에도 시대에는 여러 다이묘 가문의 보리사(菩提寺, 조상의 위패를 모시는 절) 역할을 했는데, 대표적으로 시라카와번 및 이마바리번의 마쓰다이라 가문과 제제번의 혼다 가문 등이 있었다고 한다.

에도 6지장 중 하나인 동조지장보살좌상은 다른 지장상과 달리 금박을 입히지 않고, 표면에 옷감과 붉은 철색 옻칠을 한 뒤 금도금하는 독특한 기법으로 제작되어 에도 중기 주조상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는 언급이 있다.

근대 일본 경제의 아버지라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존경했던 인물이 마쓰다이라 사다노부였으며, 시부사와는 '라쿠오공(楽翁公, 사다노부의 호) 유덕 현창회'를 설립하고 1929년 이곳 영암사(레이간지)에서 '라쿠오공 백년기 묘전제'를 개최한 적이 있다고 한다.

사찰 부지 내에 레이간지 유치원이 있어 평일에는 아이들의 활기찬 소리가 들린다는 얘기가 있다. 이 유치원 또한 사찰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중매체에서

Drama

일본 드라마 (제목 미상)

한 방문객이 과거에 호텔 근처에 있어 방문했을 때, 이전에 일본 드라마에서 본 적 있는 절이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구체적인 드라마 제목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