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야구 전당 박물관 (야큐 덴도 하쿠부츠칸) Japanese Baseball Hall of Fame and Museum 野球殿堂博物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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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일본 야구의 역사와 주요 기록, 전설적인 선수들의 기념품 등을 직접 살펴보고자 하는 야구 팬들과 스포츠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 프로야구(NPB)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같은 국제대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들의 동판 레리프를 통해 일본 야구사를 빛낸 영웅들의 업적을 기릴 수 있으며, 왕정치(오 사다하루), 스즈키 이치로, 오타니 쇼헤이 등 유명 선수들이 실제 사용했던 유니폼, 배트, 글러브와 같은 귀중한 자료들을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기별 특별 전시를 통해 특정 선수나 역사적 사건에 대한 심도 있는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일부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번역기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으며, 과거 구글 지도에 안내된 운영 시간과 실제 운영 시간이 달라 혼란을 겪은 방문객 사례가 있었다는 점은 참고할 만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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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 (野球殿堂)
일본 야구 발전에 크게 공헌한 선수, 감독, 심판, 임원들의 청동 흉상액(레리프)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들의 빛나는 업적을 기리고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망라한 다양한 인물들이 헌액되어 있어 일본 야구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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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야구용품 및 기념품 전시
왕정치(오 사다하루), 스즈키 이치로, 오타니 쇼헤이 등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들이 실제 사용했던 유니폼, 배트, 글러브 등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베이브 루스의 배트와 같이 메이저리그(MLB)와 관련된 귀중한 역사적 자료도 소장하고 있어 야구 팬들의 흥미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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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및 국제대회 특별 전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우승 트로피, 실제 경기에서 사용된 공, 사무라이 재팬 선수들의 유니폼 등 국제대회 관련 기념품들이 전시되어 당시의 감동과 역사의 순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올림픽 야구 관련 전시물도 함께 관람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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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우승 트로피 및 관련 전시물 앞
일본 대표팀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우승 트로피와 기념품을 배경으로 역사적인 순간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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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 유명 선수 전시 코너
오타니 쇼헤이, 스즈키 이치로 등 인기 선수들의 유니폼, 배트, 글러브 등 실제 사용했던 기념품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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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헌액자 레리프 벽
존경하는 선수나 야구계 인물의 청동 흉상액(레리프) 앞에서 그 업적을 기리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원활한 관람을 위해 스마트폰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장료 및 기념품 구입 시 현금 결제가 필요할 수 있으니, 일본 엔화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방문 전 박물관 공식 웹사이트나 전화 문의를 통해 정확한 운영 시간 및 특별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시 관람 중 소지품 보관이 필요할 경우, 박물관 내부에 마련된 물품 보관용 로커를 이용할 수 있다.
입구 근처 또는 지정된 장소에서 방문 기념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일본 프로야구 구단의 팬클럽 회원일 경우, 회원증을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일부 기간이나 특별 전시의 경우, 당일 입장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재입장이 가능하여 외부에서 식사 후 다시 관람할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JR 츄오-소부 완행선 '스이도바시역'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도에이 미타선 '스이도바시역' A2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고라쿠엔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고라쿠엔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 도에이 오에도선 '가스가역' A1 출구에서 도보 약 8분
도쿄 돔 21번 게이트 옆에 박물관 입구가 있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공식 명칭은 '야구전당박물관(野球殿堂博物館)'이지만, 이전에는 '야구체육박물관(野球体育博物館)'으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박물관은 약 4만 점에 달하는 방대한 야구 관련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이 중 약 2,000점의 엄선된 자료들이 상시 전시 형태로 일반에 공개된다고 알려져 있다.
내부에는 야구 관련 전문 서적과 자료를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이 있으며, 한국 야구 잡지인 '더그아웃 매거진' 등 해외 야구 자료도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일본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 위해서는 선수 부문 또는 전문가 부문 투표에서 75% 이상의 지지를 얻거나, 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고 한다.
한신 타이거스의 유명한 응원가 '롯코 오로시(六甲おろし)'를 작곡한 코세키 유지(古関裕而)가 2023년 야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 헌액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