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부 흑미수 온천 다케노유
명칭아자부 흑미수 온천 다케노유
Azabu Kokubisui Hot Spring Takenoyu
麻布黒美水温泉 竹の湯
🗺️ 소재지

개요

독특한 검은 빛깔의 천연 온천수인 '흑탕'을 경험하며 일본 전통 목욕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객이나, 도심 속에서 조용히 피로를 풀고 싶은 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문신이 있는 사람도 비교적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외국인 여행객에게도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흑탕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사우나도 이용 가능하다. 온탕, 열탕, 냉탕 등 다양한 온도의 탕을 번갈아 이용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시설이 다소 오래되고 협소하며, 특히 주말이나 저녁 피크타임에는 내부가 매우 붐비고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한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드물게 요금 안내에 대한 오해가 발생했다는 후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

핵심 평가

2.8
종합 가치
🏛️
2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1.5
포토 스팟
🌍
2.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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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빛깔의 천연 온천 '흑탕(쿠로유)'

입욕료에 포함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독특한 검은 빛깔의 천연 온천수이다. '흑미수(黒美水)'라고도 불리는 이 온천수는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온탕, 열탕뿐만 아니라 냉탕까지 이 흑탕으로 채워져 있는 점이 특별하다.

💡 팁: 온천수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탕 안팎에서 이동 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목욕탕 내부 온탕, 열탕, 냉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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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사우나 시설

입욕료 외 추가 요금 발생 (약 500엔)

별도 요금을 지불하면 이용 가능한 컴팩트한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약 4~6명 정도 수용 가능한 크기로, 뜨거운 열기로 피로를 풀고 흑탕 냉탕과 번갈아 이용하며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사우나 이용 시에는 대여 타월이 제공되기도 한다.

💡 팁: 사우나 이용 시간은 입장 후 2시간으로 제한될 수 있으며, 혼잡 시에는 대기가 필요할 수 있다.
목욕탕 내부 사우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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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온도의 목욕탕

입욕료에 포함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도의 탕이 마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40~42℃ 정도의 일반 온탕과 43~44℃의 뜨거운 열탕, 그리고 약 14~16℃의 차가운 냉탕이 준비되어 있어 온천욕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모든 탕은 흑탕 온천수를 사용한다.

목욕탕 내부

방문 팁

샴푸, 바디워시 등 목욕용품은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므로 직접 가져가거나 카운터에서 구매 또는 무료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수건은 유료로 대여 가능하며, 사우나 이용 시에는 요금에 포함되어 제공되기도 한다.

입욕료 및 사우나 이용료는 현금으로만 결제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신발장 열쇠에 달린 카드를 탈의실 로커 안쪽에 삽입해야 잠기는 독특한 로커 시스템을 사용한다.

주말이나 저녁 시간대에는 매우 붐빌 수 있으므로, 비교적 한산한 평일 낮이나 늦은 밤 시간 방문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문신이 있는 사람도 입욕이 가능하다는 후기가 있다.

탈의실에 헤어드라이어가 비치되어 있으나 유료(예: 20엔)로 운영된다.

목욕탕과 함께 코인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어, 목욕하는 동안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 또는 도에이 오에도선 아자부주반(麻布十番)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

주택가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역에서 나와 지도를 참고하여 찾아가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913년 (다이쇼 2년)...현재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의 검은 온천수는 '흑미수(黒美水)'라는 고유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하며, 피부 미용에 좋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탈의실 로커는 신발장 열쇠에 부착된 카드를 로커 안쪽에 삽입해야 잠기는 다소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아자부 및 시로카네 지역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남아있는 전통 센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목욕탕 바로 옆에 코인 세탁소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 목욕을 하는 동안 세탁을 함께 해결하려는 주민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주인장이 친절하고 외국인에게도 호의적이라는 평이 있으며, 때로는 처음 방문하는 손님에게 로커 사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준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