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아마누마 벤텐 연못 공원 (아마누마벤텐이케코엔) Amanuma Benten-ike Park 天沼弁天池公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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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심 속 연못과 놀이터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부속된 향토박물관 분관에서 지역 역사를 접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인근 주민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가벼운 산책이나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공원 내 인공 연못 주변을 거닐거나 놀이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무료로 개방되는 향토박물관 분관에서는 어린이 도서 코너를 이용하거나 스기나미구 관련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계절에 따라 벚꽃이나 단풍 등 자연의 변화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부 놀이기구 주변의 인공 바닥재에 대한 우려나 모래밭이 없는 점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하며,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제한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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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연못 '벤텐이케'
무료공원의 중심부에 자리한 인공 연못으로, 과거 이 지역 지명의 유래가 된 자연 연못을 기리며 조성되었다. 최근 수질 개선 작업을 통해 맑은 물을 유지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오리 등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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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
무료미끄럼틀, 그네, 동물 모양의 놀이기구 등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최근 새로운 놀이기구가 추가되어 더욱 풍성해졌으며, 일부 바닥은 안전을 위해 부드러운 소재로 마감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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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나미 구립 향토박물관 분관
무료공원 내에 위치한 무료 시설로, 스기나미구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관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도서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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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과 벚나무 (봄철)
봄철 벚꽃이 만개할 때 연못을 배경으로 화사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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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조명이 켜진 연못
저녁 시간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연못의 운치 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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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박물관 분관 앞
깔끔한 외관의 박물관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기 좋다.
방문 팁
공원 내 향토박물관 분관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어린이 도서 코너와 에코캡 수거함이 있다.
연못 주변 일부는 난간이 없거나 발판이 고르지 않을 수 있으므로, 특히 어린이나 야간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은 불가능하며, 연못에 생물을 방생하거나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도 금지된다.
여름철 방문 시 모기 기피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더위에는 향토박물관 분관 내 냉방 시설이 있는 휴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 화장실이 있으며, 인근에 편의점이 있어 간단한 음료나 간식 구매가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JR 이용 시
- JR 주오선(中央線) 오기쿠보역(荻窪駅) 북쪽 출구(北口)에서 도보 약 7분 소요된다.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丸ノ内線) 오기쿠보역(荻窪駅) 북쪽 출구(北口)에서 도보 약 7분 소요된다.
오기쿠보역 북쪽 출구로 나와 주택가를 따라 이동하면 공원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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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재 공원 내 연못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지명의 유래가 된 본래의 '아마누마 벤텐 연못'과는 다르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의 정문은 과거 이 부지가 서부 철도 소유였을 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아마누마'라는 지명은 과거 이곳에 있던 자연 용출 연못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과거의 벤텐 연못은 현재 대부분 암거화되어 산책로로 정비된 모모조노가와(桃園川)의 수원 중 하나였다는 설이 있다.
한때 이 지역은 어른들의 사교장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으며, 지역 주민의 아버지가 어린 시절 원래의 벤텐 연못에서 낚시를 즐겼다는 개인적인 회고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