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심광원(신코인) Shinko-in 心光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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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도쿄 타워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풍경 속에서 역사적인 사찰을 탐방하고 싶은 여행객이나, 도심 속에서 조용한 분위기를 느끼며 기도나 참배를 원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1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한 장소이다.
경내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건축물과 조각상을 감상할 수 있고, 국가지정 등록유형문화재인 본당과 표문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오타케 다이묘진'을 모신 작은 당에서 특별한 이야기도 접할 수 있으며, 도쿄 타워가 그려진 독특한 고슈인(御朱印)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방문객이 많을 경우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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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와 사찰의 조화로운 풍경
현대적인 랜드마크인 도쿄 타워 바로 아래에 자리 잡아 전통 사찰과 어우러진 독특하고 인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특히 사진 촬영을 위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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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케 다이묘진과 관련 유물
에도 시대 초기의 신앙심 깊은 인물 '오타케'를 대일여래의 화신으로 모신 '오타케 다이묘진(於竹大日如来)' 작은 당이 있다. 그녀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오타케 나가시이타(お竹流し板)'는 미나토구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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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타워가 새겨진 특별한 고슈인(御朱印)
300엔참배 기념으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에는 도쿄 타워가 그려진 독특한 인장이 사용되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이 된다. 고슈인은 쓰기 전용(카키오키)으로 제공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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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과 도쿄 타워
사찰의 본당 건물과 그 뒤로 우뚝 솟은 도쿄 타워를 한 프레임에 담는 구도가 가장 인기 있는 포토 스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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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광원 표문(산문)
국가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아름다운 표문은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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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 불교 조각상
경내에 모셔진 금색 또는 돌로 만들어진 다양한 불교 조각상들은 섬세하고 아름다워 사진으로 남길 가치가 있다.
방문 팁
도쿄 타워 방문 계획이 있다면 바로 근처에 위치하므로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추천한다.
일상적인 기도 및 장례 서비스가 진행되는 실제 운영 사찰이므로 방문 시에는 정숙을 유지하고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고슈인(御朱印)은 미리 작성된 종이(카키오키) 형태로만 받을 수 있으며, 시료는 300엔이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가정적인 분위기의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주지 스님의 부인이 친절하게 응대해준다는 이야기가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에이 오에도선 아카바네바시(赤羽橋駅)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 주변 명소
- 도쿄 타워 바로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에도 시대 초기, 사쿠마 가문의 하녀였던 '오타케'라는 인물은 자신의 식사마저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고 자신은 부엌 개수대 구석에 걸린 밥알을 먹을 정도로 검소하고 신앙심이 깊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그녀의 삶은 훗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 대일여래의 화신으로 여겨지게 되었다.
도쿠가와 5대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의 생모인 게이쇼인(桂昌院)은 오타케의 미담을 듣고 크게 감명받아, 그녀가 사용했던 부엌 개수대 널빤지인 '나가시이타(流し板)'를 금란으로 감싼 상자에 넣어 심광원에 봉납했다고 한다. 이 '오타케 나가시이타'는 현재 미나토구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심광원은 원래 조조지의 별원(別院)으로 시작되었으나, 현재는 독립된 사찰로 운영되고 있다.
사찰의 본당과 표문(산문)은 국가 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한때 이곳 주지 스님은 일본 불교계를 대표하는 중요한 인물이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