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부사와 에이이치 동상 (아사쿠라 후미오 작)
명칭시부사와 에이이치 동상 (아사쿠라 후미오 작)
Shibusawa Eiichi Statue
渋沢栄一像 (朝倉文夫 作)
🗺️ 소재지

개요

일본 근대 경제 발전의 상징적 인물인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업적을 기리는 이 장소는 그의 생애와 사상에 관심이 있는 역사 탐방객이나 경제학 관련 연구자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도쿄 금융가의 상징적인 장소들을 둘러보는 여정 속에서 의미 있는 지점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도키와바시 공원 내에 세워진 동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동상과 함께 옛 에도성 성문 터의 석벽이나 인근 일본은행 본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공원 내 정비된 공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동상 자체 외에는 주변 볼거리가 다소 한정적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방문 시점에 따라 일부 구역이 정비 중이어서 관람 환경이 어수선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2.8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1.8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숨겨진 보석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초보 여행자
🧓노년층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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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사와 에이이치 동상 관찰

무료

일본 근대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청동 입상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지팡이를 손에 쥐고 한 걸음 내딛는 듯한 역동적인 자세가 인상적이다.

도키와바시 공원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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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와바시 문터 역사 탐방

무료

동상이 세워진 도키와바시 공원은 과거 에도성 외곽의 주요 성문 중 하나인 도키와바시 문이 있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공원 내에는 당시의 석축 일부가 보존되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도키와바시 공원 내 동상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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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본점 배경 기념 촬영

무료

동상 뒤편으로는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설립에 깊이 관여한 제일국립은행의 후신 격인 미즈호 은행과 인접하며, 일본 금융의 중심지인 일본은행 본점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도키와바시 공원 내, 일본은행 방향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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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정면 (일본은행 본점 배경)

시부사와 에이이치 동상의 전체적인 모습과 함께 그의 경제적 업적과 연관 깊은 일본은행 본관 건물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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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 측면 (도키와바시 문터 석벽 활용)

동상의 역동적인 자세를 강조하며, 배경으로 옛 에도성 도키와바시 문의 석벽을 포함시켜 역사적인 분위기를 더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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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와바시 다리 위에서 바라본 동상

복원된 도키와바시 다리 위에서 공원과 함께 동상의 전경을 촬영하거나, 니혼바시강을 배경으로 한 구도를 잡을 수 있다.

방문 팁

동상 주변에는 영어 안내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방문 전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미리 알아보면 더욱 의미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인근의 일본은행 본점(외관 관람)이나 화폐 박물관(무료)을 함께 둘러보면 일본 금융 및 경제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도키와바시 공원은 봄철에는 매화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방문 시점에 따라 주변 지역이 재개발 공사 중일 수 있어, 관람 환경이 다소 어수선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 마루노우치선, 도자이선, 지요다선 '오테마치역' B1 출구 또는 A1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도쿄 메트로 긴자선, 한조몬선 '미츠코시마에역' B1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JR 이용 시

  • JR '도쿄역' 마루노우치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20분.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에도시대...1955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현재 도키와바시 공원에 있는 시부사와 에이이치 동상은 두 번째로 제작된 것으로, 초대 동상은 태평양 전쟁 중 금속 공출로 인해 철거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동상을 제작한 아사쿠라 후미오는 '동양의 로댕'이라 불릴 정도로 일본 근대 조각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2024년 7월 3일부터 발행된 일본의 새 1만엔 지폐 도안 인물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도쿄 내에는 이곳 외에도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옛 저택이 있던 아스카야마 공원, 그가 초대 회장을 역임한 도쿄 상공회의소 등에도 그의 동상이나 관련 기념물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과거 일본 지폐는 위조 방지를 위해 수염이 있는 인물을 선호했으나,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수염이 없어 한동안 화폐 도안 후보에서 제외되었다가 인쇄 기술의 발달로 가능해졌다는 설이 있다.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여성 편력에 대한 여러 일화가 전해지며, 이와 관련하여 최근 일본 내에서는 결혼식 축의금으로 그의 초상이 들어간 신권을 사용하는 것을 꺼리는 분위기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TV2021

청천을 찔러라 (青天を衝け)

NHK 대하드라마로,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생애를 주인공으로 다루었다. 배우 요시자와 료가 시부사와 에이이치 역을 맡아 열연했다.

Book1916

논어와 주판 (論語と算盤)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저술한 책으로, 유교적 윤리관과 자본주의 경제 원리를 결합한 그의 '도덕경제합일설' 사상이 잘 나타나 있다.

Film1988

제도물어 (帝都物語)

아라마타 히로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메이지 시대 말기부터 쇼와 시대 초기의 도쿄를 배경으로 한다.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주요 등장인물 중 한 명으로 등장하며, 배우 카츠 신타로가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