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나가와 절 (혼센지)
명칭시나가와 절 (혼센지)
Honsenji Temple
品川寺
🗺️ 소재지

개요

도쿄 시나가와구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의 역사와 특별한 유물을 감상하고 싶은 역사 애호가 및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경내에서는 에도 시대 육지장 중 첫 번째인 거대한 지장보살좌상을 볼 수 있고, 파리 만국박람회 출품 후 돌아온 범종의 이야기도 접하며 수령 600년의 은행나무 아래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은 경내 관리가 다소 미흡하거나 여름철 모기가 많다는 점을 언급하기도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3.5
시각적 매력
🔍
3.8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축제
🏰역사 유적지
👨‍👩‍👧‍👦가족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에도 육지장 제1번 - 지장보살좌상

에도 육지장 제1번 - 지장보살좌상

무료 관람

도쿄도 지정 유형문화재인 거대한 청동 지장보살좌상으로,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여섯 지장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약 3미터 높이로, 길을 오가는 사람들을 지켜보는 듯한 온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산문 옆 (입구 근처)
'양행길의 종' (洋行帰りの鐘) - 대범종

'양행길의 종' (洋行帰りの鐘) - 대범종

무료 관람

국가 중요 미술품으로 지정된 이 범종은 1867년 파리 만국박람회에 출품된 후 행방불명되었다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견되어 1930년에 돌아온 특별한 사연을 지니고 있다. 이 일화는 시나가와구와 제네바시 우호 관계의 계기가 되었다.

종루
수령 600년의 대은행나무

수령 600년의 대은행나무

무료 관람

경내에 서 있는 시나가와구 지정 천연기념물인 거대한 은행나무로, 수령이 약 600년에 달한다. 가을에는 노랗게 물든 잎이 장관을 이루며, 이 은행나무에서 수확한 '액막이 개운 은행'이 인기이다.

경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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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육지장 제1번 지장보살좌상 앞

약 3미터 높이의 인자한 표정의 지장보살좌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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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행길의 종' (대범종) 앞

특별한 역사를 지닌 범종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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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은행나무 아래

수령 600년의 장엄한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경내에 '시나가와 자야(品川茶屋)'라는 카페가 있어 참배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월요일 휴무, 월요일 공휴일 시 다음날 휴무).

고슈인(御朱印)은 약사당 우측에서 받을 수 있으며, '후몬인(普門院)', '에도 육지장존(江戸六地蔵尊)', '비사문천(毘沙門天)' 등 여러 종류가 있다. (후몬인 500엔)

아오모노요코초역에서 이동 시, 구글 지도 경로 대신 아오모노요코초 상점가를 통하면 더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가을에는 수령 600년의 대은행나무에서 수확한 '액막이 개운 은행'이 인기이다.

약사당 내부의 십이신장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게이큐 본선 아오모노요코초역(青物横丁駅) 하차 후 도보 약 4~6분 소요된다.
  • 역의 오른쪽 출구(개찰구 나와서 바로 오른쪽)로 나오면 사찰까지 가깝다.

구글 지도 등에서 경로 검색 시 주네브 평화 거리(ジュネーヴ平和通り) 방면으로 안내될 수 있으나, 아오모노요코초 상점가(青物横丁商店街)를 통해 가는 것이 더 빠르고 찾기 쉽다는 방문객의견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매년 10월 중 (구체적 날짜는 매년 상이)

시나가와 슈쿠바 마츠리 (品川宿場まつり) 화기수행 (火渡り行)

매년 1월 1일 ~ 2월 3일경 (절분까지)

비사문천 특별 개장 (秘仏毘沙門天御開帳)

매년 2월 3일 저녁

절분회 (節分会)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06-810...1991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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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나가와 절(品川寺)은 '시나가와데라'가 아닌 '혼센지(ほんせんじ)'로 읽는데, '品'을 '혼'으로 읽는 것은 '구혼부쓰(九品仏)'와 같은 불교 특유의 독법이라는 얘기가 있다.

절의 범종은 파리 만국박람회뿐만 아니라 빈 만국박람회(1873년)에도 전시되었다는 설도 있다.

범종 반환의 답례로 시나가와 절에서 제네바 아리아나 미술관에는 석등을 선물했다고 한다.

아오모노요코초역 앞 도로가 '주네브 평화 거리(ジュネーブ平和通り)'로 불리게 된 것은 이 절의 범종과 관련된 일화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경내에는 수령 600년의 은행나무 외에도 칠복신 석상, 변재천당, 이나리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에도 육지장 중 가장 오래된 지장보살좌상은 머리에 나발(螺髪)이 없는 독특한 형태를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대중매체에서

TV

더! 철완! DASH!! (鉄腕!DASH!!)

과거 방송에서 시나가와 절(혼센지)의 이름 읽는 법 등이 소개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