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즈가모리 형장 터(스즈가모리 케이죠아토)
명칭스즈가모리 형장 터(스즈가모리 케이죠아토)
Suzugamori Keijo-ato
鈴ヶ森刑場跡
🗺️ 소재지

개요

에도 시대 형벌 집행의 역사를 간직한 장소로, 당시의 유구를 직접 확인하며 과거를 되새기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시대극에 관심 있는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화형대나 책형대의 기초석, 죄인의 목을 씻었다고 전해지는 우물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각종 비석과 설명문을 통해 당시 형벌 제도와 희생된 인물들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핵심 평가

2
종합 가치
🏛️
4
역사 문화적 가치
👁️
1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0.5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화형대 및 책형대 터 관람

무료

과거 죄인들이 화형이나 책형에 처해졌던 장소의 기초석이 남아 있어 당시의 형벌 집행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설명문을 통해 각 형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형장 터 내부

이미지가 없습니다

목 잘린 머리를 씻던 우물터 확인

무료

처형된 죄인의 머리를 씻었다고 전해지는 우물이 보존되어 있다. 이곳의 존재는 당시 형 집행의 참혹함을 상기시킨다.

형장 터 내부

이미지가 없습니다

다이쿄지(大経寺)에서 희생자 추모

무료 (참배 시)

형장 터에 인접한 다이쿄지(大経寺)는 형사자들을 위령하기 위해 세워진 사찰이다. 이곳에서 잠시 묵념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수 있다.

💡 팁: 인근 다이쿄지(大経寺)에서 50엔으로 선향을 구입하여 희생자들에게 공양할 수 있다.
형장 터 옆 다이쿄지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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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형대 기초석

과거 화형이 집행되었던 돌 받침. 역사의 흔적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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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형대 기초석

책형에 사용된 기둥을 세웠던 돌. 당시의 형벌을 상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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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씻는 우물

처형된 죄인의 머리를 씻었다는 우물.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역사적 배경을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면 장소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엄숙한 장소이므로 조용히 관람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인근 다이쿄지(大経寺)에서 50엔으로 선향을 구입해 공양할 수 있다.

에도 시대 역사나 시대극에 관심이 있다면 더욱 의미 있는 방문이 될 것이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 게이큐 본선 오모리카이간역(大森海岸駅) 하차 후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 JR 게이힌토호쿠선 오모리역(大森駅)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구 도카이도(旧東海道)와 다이이치 게이힌 국도(第一京浜国道)의 합류 지점 인근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51년 (게이안 4년)...1871년 (메이지 4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스즈가모리라는 지명은 근처 스즈가모리 하치만(현재 이와이 신사)에 있던 스즈이시(鈴石, 흔들면 소리가 나는 돌)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형장 터 옆에 있는 다이쿄지(大経寺)는 형장이 개설될 당시 함께 세워져, 처형된 이들을 비밀리에 공양했다고 전해진다.

과거에는 형장이 바다와 가까워 수책형(물에 매달아 죽이는 형벌)도 행해졌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에도 시대에는 이곳이 도카이도(東海道) 길가에 위치하여, 에도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경고와 위협을 주는 '보여주기식' 형벌의 의미도 강했다고 한다.

영적인 기운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