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에히로 신사 Suehiro Shrine 末廣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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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스에히로 신사는 도쿄 니혼바시 지역에서 일본 전통 신사의 분위기를 느끼거나, 사업 번창 및 승리운 등을 기원하는 참배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본바시 시치후쿠진 순례의 일환으로 방문하거나, 신사의 독특한 역사적 배경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경내를 둘러보며 본전과 비샤몬텐에 참배할 수 있고, 다양한 종류의 오마모리(부적)를 구매하거나 아름다운 글씨체의 고슈인(참배 증명 인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에히로토쿠노이시'에 동전을 올리고 소원을 빌거나, '邪気払い勝ち拍子木'을 쳐 액운을 쫓는 독특한 체험도 가능하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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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御朱印) 수집
각 500엔스에히로 신사 자체의 고슈인과 일본바시 시치후쿠진의 비샤몬텐 고슈인, 총 2종을 받을 수 있다. 정성스럽게 써주는 아름다운 글씨체로 유명하여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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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시 시치후쿠진(七福神) 순례 (비샤몬텐)
일본바시 지역의 7명의 복을 가져다주는 신을 모신 신사들을 순례하는 코스 중 하나로, 이곳은 비샤몬텐(毘沙門天)을 모시고 있다. 승리운, 재물운, 액막이 등의 효험을 기대하며 많은 참배객들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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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 시대 요시와라 유곽의 역사 탐방
스에히로 신사는 에도 시대 초기, 이 지역에 존재했던 최초의 요시와라 유곽의 수호신(総鎮守府)이었다는 독특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유곽 이전 후에도 지역 주민들의 신앙을 받아왔으며, 도쿄의 옛 모습과 역사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장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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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입구 (큰 등과 현판)
신사의 첫인상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붉은색 큰 등과 '末廣神社' 현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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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과 경내 풍경
아담하지만 정갈하게 관리된 본전의 모습과 작은 경내의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빌딩 사이에 자리한 독특한 풍경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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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수령 후)
정성스럽게 작성된 아름다운 글씨체의 고슈인은 그 자체로 훌륭한 사진 기록이 된다.
방문 팁
고슈인은 본전 우측 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스에히로 신사와 비샤몬텐 2종이 있다. 각각 500엔이다.
가까운 차노키 신사(茶ノ木神社)의 고슈인(호테이손)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 (미리 써둔 것).
귀여운 디자인의 고양이와 개를 위한 오마모리(御守)도 판매하고 있다.
사무소에 사람이 없을 경우, 옆에 있는 초인종을 누르면 직원이 응대한다.
경내의 '스에히로토쿠노이시(末廣徳の石)'에 동전을 올리고 소원을 빌거나, '邪気払い勝ち拍子木'을 쳐서 액운을 쫓고 운을 높이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하다.
휠체어 이용 시 입구 계단과 좁은 경내로 인해 동반자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닌교초역 주변에는 전통 있는 맛집이나 상점들이 많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日比谷線) /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浅草線) 닌교초역(人形町駅) A3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도에이 지하철 신주쿠선(新宿線) 하마초역(浜町駅)에서 도보 약 5분.
오피스 빌딩과 상점가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지도를 참고하여 방문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정월 시치후쿠진 순례 및 하츠모데
세츠분 마츠리 (절분제)
치노와쿠구리 (茅の輪くぐり)
토라노히(寅の日) 비샤몬텐 특별 참배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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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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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신사의 이름 '스에히로'는 1675년 사당 보수 공사 중 발견된 오래된 부채, 즉 '스에히로오기(末廣扇)'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곳은 과거 에도 시대 최초의 공인 유곽이었던 요시와라 지역의 수호신이었다는 독특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스루가국(현재의 시즈오카현)에서 야마모토인 짓코(山本院實行)라는 인물을 특별히 불러 이 신사에 봉사하도록 명했다는 설도 있다.
경내에는 '스에히로토쿠노이시(末廣徳の石)'라는 영험한 돌이 있어, 이 돌에 돈을 올려두고 소원을 빌면 재물운이 따른다는 속설이 있다.
또한, '邪気払い勝ち拍子木(사기하라이 카치효우시기)'라는 나무 딱따기가 마련되어 있어, 이를 치면 액운을 물리치고 승리의 기운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신사 경내에서는 때때로 귀여운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종종 발견된다.
같은 경내에는 아이와 여성의 수호신으로 알려진 '요보요 이나리(養母世稲荷)'가 모셔져 있는데, 이곳은 에도 시대에 실제로 활동했던 조산사를 기리는 곳으로, 안산 기원이나 아이의 건강을 비는 이들이 찾는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노라가미 (ノラガミ)
아다치 토카 작가의 만화 '노라가미' 15권에서 스에히로 신사가 배경으로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가 쿄이치로 시리즈 - 기린의 날개 (麒麟の翼)
히가시노 게이고의 인기 추리 소설 시리즈인 '카가 쿄이치로 시리즈' 중 '기린의 날개' 편(영화 및 드라마로도 제작됨)에서 사건의 중요한 장소 중 하나로 스에히로 신사가 언급되거나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