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미다 공원 Sumida Park 隅田公園 |
|---|---|
| 🗺️ 소재지 | |
개요
만개한 벚꽃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도쿄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커플 및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여름에는 화려한 스미다강 불꽃놀이를 가까이서 보려는 방문객들로 붐빈다.
스미다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거닐며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고, 공원 내 일본 정원에서 잠시 여유를 찾거나, 잔디밭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또한 연중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려 방문 시기에 따라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벚꽃 시즌이나 불꽃놀이 등 주요 행사 기간에는 매우 혼잡하며, 특히 화장실 이용 시 긴 줄을 서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방문 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사계절 아름다운 벚꽃 명소
무료일본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된 곳으로, 약 700그루의 벚나무가 스미다 강 양안을 따라 화려하게 피어난다. 도쿄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벚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년 봄에는 벚꽃 축제가 열려 많은 이들이 찾는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여름밤을 수놓는 스미다강 불꽃놀이
무료 (관람 장소에 따라 다름)도쿄의 여름을 대표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 중 하나가 이곳 스미다 강변에서 펼쳐진다. 매년 7월 마지막 토요일에 개최되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장관을 이룬다.
이미지가 없습니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일본 정원
무료스미다구 측 공원에는 과거 미토 도쿠가와 가문의 저택 '코우메테이(小梅邸)'의 유구를 활용하여 조성된 아름다운 일본식 정원이 있다. 연못과 잘 가꿔진 조경은 도심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스미다 리버워크 또는 아즈마바시 위
도쿄 스카이트리와 아사히 맥주 본사 건물(황금똥 빌딩)을 배경으로 스미다 강과 유람선을 함께 촬영할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벚꽃길 (스미다구 측 또는 다이토구 측 강변)
만개한 벚꽃 터널과 함께 도쿄 스카이트리를 프레임에 넣어 촬영하거나, 강 건너편 풍경과 어우러진 벚꽃을 담을 수 있다.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일본 정원 내 연못가 (스미다구 측)
전통적인 일본 정원의 연못, 정자, 잘 가꿔진 나무들을 배경으로 고즈넉한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벚꽃 시즌이나 불꽃놀이 등 주요 행사 시에는 매우 혼잡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이며, 좋은 자리를 원한다면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기 좋으며, 인근 '도쿄 미즈마치' 상업시설에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다.
화장실은 여러 곳에 있지만, 행사 시에는 줄이 매우 길어질 수 있으므로 미리 다녀오거나 휴대용 티슈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스미다 강을 기준으로 스미다구 측 공원과 다이토구 측 공원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다이토구 측(아사쿠사 방면)이 더 붐비는 경향이 있다. 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스미다구 측을 고려해볼 수 있다.
도쿄 스카이트리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려면 스미다구 측 공원에서 강 건너편을 바라보는 구도가 좋다.
스미다 리버워크(보행자 전용 다리)를 이용하면 아사쿠사와 도쿄 스카이트리 간 이동이 편리하며, 다리 위에서의 전망도 훌륭하다.
접근 방법
🚇 지하철 및 전철 이용
- 도부 스카이트리 라인: '도쿄 스카이트리역' 또는 '아사쿠사역' 하차.
- 도에이 아사쿠사선: '오시아게(스카이트리)역', '혼조아즈마바시역' 또는 '아사쿠사역' 하차.
-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 '오시아게(스카이트리)역' 하차.
- 도쿄 메트로 긴자선: '아사쿠사역' 하차.
- JR 소부선: '료고쿠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다른 교통수단 연계.
아사쿠사역에서는 스미다 리버워크나 아즈마바시, 고토이바시 등을 통해 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다. 각 역에서 공원까지는 도보로 약 5분에서 15분 정도 소요된다.
🚶 도보 이용
- 아사쿠사 센소지, 나카미세도리 등 주요 관광지에서 스미다 강변을 따라 도보로 이동 가능.
- 도쿄 스카이트리 타운에서도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스미다 공원 매화 축제
스미다 공원 벚꽃 축제
아사쿠사 유부사메 (야부사메)
스미다 공원 수국 로드
스미다강 불꽃놀이 대회
스미다강 등롱 띄우기
역사적 배경
7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스미다 공원의 이름은 공원이 끼고 있는 '스미다 강(隅田川)'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과거 미토 도쿠가와 가문의 저택 '코우메테이'가 있던 자리에는 당시의 연못 등 유구를 활용한 일본 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이곳을 방문하여 사진을 남겼다는 기록이 있다. 이 사진들은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공원 근처에는 과거 '스미다 공원역'이라는 도부 철도 이세사키선의 역이 있었으나, 현재는 폐역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스미다 강 양안의 벚꽃길은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하나미(花見, 꽃구경) 명소로, 당시에도 많은 상인들이 좌판을 벌여 성황을 이루었다고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꿈에 본 날들 (夢に見た日々)
치바 신이치 주연의 드라마로, 주인공이 경영하는 찻집을 재건하는 이야기이다. 고토이바시의 무코지마(스미다구 측)에 있는 공원이 가게 근처 공원으로 설정되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