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기나미 구립 향토 박물관(스기나미 구립 교도 하쿠부츠칸) (본관) Suginami Historical Museum (Main Building) 杉並区立郷土博物館(本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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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스기나미구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고,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전통 가옥 체험에 관심 있는 역사 학습자나 지역 문화 탐방객이 주로 찾는다. 일부는 주말에 진행되는 이로리 화덕 시연이나 특별 전시를 관람하기도 한다.
이곳에서는 선사시대 유물부터 근현대 자료까지 다양한 전시를 통해 스기나미 지역의 변화상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축 복원된 전통 가옥(고민가)과 쇼와 시대 생활상을 재현한 모형을 통해 과거의 삶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대부분의 전시 설명이 일본어로 되어 있어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관람의 장벽이 있을 수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 시 가장 가까운 역에서도 도보로 일정 시간 이동해야 하는 점이 언급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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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가(舊 시노자키가 주택 주옥) 체험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에도 시대 간세이 연간(1789-1800)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 농가 주택을 이축 복원한 것이다. 내부에는 이로리(화덕), 도마(흙바닥 공간), 가마도 등이 재현되어 있어 당시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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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나미 역사 상설 전시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선사시대부터 고대, 중세, 근세,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스기나미구의 3만 년 역사를 통시적으로 전시한다. 조몬 시대 토기, 고문서, 옛 생활 도구, 쇼와 시대 생활상을 재현한 모형 등을 통해 지역의 변화상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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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나미 문학관 (준상설 전시)
박물관 입장료에 포함이부세 마스지와 그의 작품 『오기쿠보 풍토기』를 비롯하여, 아사가야 문인 등 스기나미구에 거주했던 작가들의 자필 원고, 서간, 애용품 등을 전시한다. 작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통해 지역의 문학적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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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야몬 (舊 이구치가 주택 나가야몬)
에도 시대 문화·분세이 연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장대한 초가지붕의 문으로, 박물관의 입구 역할을 한다.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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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가 (舊 시노자키가 주택 주옥)와 그 주변
잘 보존된 에도 시대 농가의 모습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주변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다. 특히 이로리에 불이 지펴진 모습은 운치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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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대 생활 재현 전시 코너
2층에 마련된 쇼와 시대 아파트 내부를 재현한 공간은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성인 기준 100엔으로 매우 저렴하며, 중학생 이하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 오후에는 고민가(舊 시노자키가 주택 주옥)의 이로리에 실제로 불을 지피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때로는 차를 제공하기도 한다.
전시 설명의 상당 부분이 일본어로 되어 있으므로,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은 방문객은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준비하면 관람에 도움이 된다.
도립 와다보리 공원, 오미야 하치만구 신사 등 주변 명소와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면 좋다.
특별전이나 기획전이 열리는 경우, 별도의 관람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게이오 이노카시라선 에이후쿠초역(永福町駅) 북쪽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호난초역(方南町駅)에서 도보 약 20분 소요된다.
🚌 버스 이용 시
- JR 주오선 고엔지역(高円寺駅) 또는 도쿄 메트로 마루노우치선 신코엔지역(新高円寺駅)에서 '에이후쿠초(永福町)'행 버스 탑승 후 '도립 와다보리 공원(都立和田堀公園)' 정류장에서 하차, 도보 약 5분 소요된다.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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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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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박물관의 정문으로 사용되는 나가야몬은 스기나미구 고슈카이도변에 있던 구 이구치 가문의 주택 대문을 옮겨와 복원한 것으로, 에도 시대 후기의 건축 양식을 보여준다고 한다.
부지 내에 이축 복원된 고민가(구 시노자키가 주택 주옥)는 원래 다른 지역에 있던 것을 옮겨온 것으로,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얘기가 있다.
스기나미구와 연고가 있는 문인들을 소개하는 '스기나미 문학관' 코너는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개설되었다고 전해진다.
박물관이 위치한 부지는 과거 사가 공작 가문의 저택이 있던 곳으로, 마지막 황제 푸이의 동생 아이신카쿠라 푸제에게 시집간 사가 히로 여사가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