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스가하라 신사(스가와라 진자) Sugawara Shrine 菅原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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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고 있어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수험생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 그리고 도심 속에서 조용히 참배하며 마음의 평안을 얻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상징인 **매화나무와 소 동상(나데우시)**을 볼 수 있으며, 작은 연못 위에 세워진 아담한 이쓰쿠시마 신사를 둘러보거나 정성스럽게 쓰인 고슈인을 받을 수도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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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성취 기원과 나데우시(撫で牛)
학문의 신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만큼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학업 성취를 기원하기 위해 방문한다. 경내에 있는 소 동상(나데우시)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지고, 아픈 곳을 만지면 병이 낫는다는 믿음이 있어 많은 이들이 소 동상을 만지며 소원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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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매화와 계절의 변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매화를 사랑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어 경내에는 여러 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다. 2월 중순경 방문하면 아름답게 핀 다양한 품종의 매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봄에는 벚꽃도 볼 수 있어 계절마다 다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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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 있는 이쓰쿠시마 신사(厳島神社)와 고슈인(御朱印)
고슈인 약 300엔~500엔경내 안쪽에는 작은 연못과 다리로 연결된 아담한 이쓰쿠시마 신사가 자리하고 있어 한적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신사 사무소에서는 참배 기념으로 정성스럽게 손으로 작성된 고슈인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참배객들이 이를 소중히 간직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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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나무와 나데우시(소 동상)
특히 2월 매화 개화 시기에 방문하면 만개한 매화와 함께 학문의 신을 상징하는 소 동상을 아름답게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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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쓰쿠시마 신사와 연못
작은 다리를 건너 접근하는 이쓰쿠시마 신사는 연못과 어우러져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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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도리이와 신사 건물
신사의 입구를 알리는 붉은 도리이와 전통적인 신사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방문 팁
경내에 있는 '네가이이시(願い石)'라는 돌등롱은 소원을 빌고 한번 들어 올린 뒤, 다시 들어 올렸을 때 가볍게 느껴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신사 사무소에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 있으며, 손으로 직접 써주는 정성스러운 고슈인으로 인기가 있다. 고슈인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매화나 벚꽃이 피는 시기(주로 2월~3월)에 방문하면 아름다운 꽃과 함께 신사를 둘러볼 수 있다.
신년 초에는 참배객들로 매우 붐비며, 참배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이때는 따뜻한 무 조림 등을 나눠주기도 한다.
이쓰쿠시마 신사 연못의 잉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사무소 카운터에 잉어 먹이가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도큐 전철 세타가야선 시모타카이도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 게이오 전철 게이오선 시모타카이도역 또는 메이다이마에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15분.
- 메이다이마에역에서 아카쓰쓰미 방면으로 이어지는 '스가와라 텐진도리'라는 길을 따라가면 찾기 쉽다.
주택가에 위치하므로, 역에서 신사까지 표지판을 잘 확인하며 이동하는 것이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벤텐 마츠리 (弁天まつり)
예대제 (例大祭)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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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신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던 벤텐 연못(弁天池)은 원래 신사 소유지였으나, 주변 택지화로 샘물이 마르고 황폐해지자 이 땅을 세타가야 구에 매각하여 벤텐이케 아동공원이 되었고, 그 매각 자금이 신사 재건에 사용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가구라덴(神楽殿) 앞에는 '치카라이시(力石)'라는 큰 돌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에는 사십팔관목(四拾八貫目, 약 180kg)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과거 봉납 스모나 힘겨루기가 행해졌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곳 '마츠바라(松原)'라는 지명은 과거 세타가야 성주였던 키라 가문의 가신 마츠바라 사도노카미(松原佐渡守) 삼형제가 이곳에 '마츠바라슈쿠(松原宿)'라는 역참을 연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이 일대에 붉은 소나무 숲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이 전해진다.
일부 참배객들 사이에서는 신사에 큰 방울이 없고, 손에 드는 작은 방울을 울려 참배하는 것이 이곳의 관례라는 언급이 있다.
경내 이쓰쿠시마 신사 연못의 잉어가 사람을 잘 따르며, 신사 사무소에서 잉어 먹이를 구입해 직접 줄 수도 있었다는 경험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