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센주 신사 (센쥬미야모토후쿠지) Senju Shrine (Senjumiyamotofukuji) 千住神社 (千住宮元町福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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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1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센주 신사는 아름다운 건축물과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참배하거나, 경내의 다양한 볼거리를 탐방하고 싶은 역사/문화 애호가 및 평온한 휴식을 원하는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주홍색의 아름다운 배전에서 기도를 올릴 수 있고, 전쟁의 화마를 견뎌낸 신성한 은행나무 아래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독특한 후지즈카를 오르거나(특정일 한정) 소원을 비는 에비스상을 돌려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 흡연 구역의 존재와 특정 시간대 흡연자들의 빈번한 출입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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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하는 에비스상 소원 빌기
센주 칠복신 중 하나인 에비스(恵比寿)를 모시고 있으며, 에비스상을 3번 돌리고 흰 손수건으로 자신의 아픈 부위나 소원을 빌고 싶은 부위를 닦으며 기원하는 독특한 참배 방식이 있다. 흰 손수건은 미리 지참하거나 신사 사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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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주 후지 등반 체험 (연 1회 한정)
경내에는 후지산을 숭배하여 만든 작은 언덕인 '센주 후지(千住富士)'가 조성되어 있다. 매년 7월 1일 산신제(お山開き) 때만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등반이 허용되며, 이날 방문하면 특별한 '등배(登拝)' 기념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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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간직한 신목과 방공호
경내에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공습에도 살아남은 '불굴의 은행나무'와 금슬을 상징하는 '부부 은행나무' 등 신성한 나무들이 있어 강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방공호의 흔적이 보존되어 있어 역사의 한 단면을 살펴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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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색 배전(拝殿)
새롭게 단장된 듯한 선명한 주홍색의 배전은 신사의 중심적인 건축물로, 다채로운 조각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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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은행나무 (御神木)
전쟁의 화마를 이겨낸 거대한 '불굴의 은행나무'와 나란히 서 있는 '부부 은행나무'는 그 자체로 훌륭한 피사체이며, 특히 가을철 노랗게 물들었을 때 더욱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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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뻗은 참배길과 석등
첫 번째 도리이부터 본전까지 이어지는 길고 곧은 참배길과 양옆으로 늘어선 오래된 석등들은 고즈넉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인상적인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방문 팁
에비스상 참배 시에는 흰 손수건을 미리 준비하거나, 신사 사무소(社務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슈인(御朱印, 참배 기념 도장)은 본사(本社)의 것과 경내사(境内社)인 에비스상의 것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아름다운 글씨체로 직접 써준다. 고슈인 가격은 각 300엔이며, 계절 한정 고슈인이 있는 경우도 있다.
신사 사무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10월부터 2월경까지 '시월벚(十月桜)'이라는 작은 벚꽃이 피어 겨울에도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경내의 신악전(神楽殿)은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 볼 수 있으며,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반려견 동반 시에는 캐리어나 가방에 넣어 함께 참배할 수 있다는 경험담이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이용
- 게이세이 본선 센주오하시역(千住大橋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 소요된다.
- JR 조반선,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지요다선, 도부 이세사키선, 쓰쿠바 익스프레스 기타센주역(北千住駅)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5분 소요된다.
🚗 자가용 이용
- 신사 경내에 주차장이 있다는 언급이 있으나, 참배객 전용이 아니거나 공간이 협소할 수 있다.
- 인근 코인 주차장 이용이 권장되며, 30분에 100엔 정도로 저렴하다는 정보가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신사 뒤편의 좁은 길로 안내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새해맞이 참배 (하츠모데, 初詣)
센주 후지 산신제 (お山開き)
센주 칠복신 순례 (千住七福神巡り) - 에비스텐(恵比寿天)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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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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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경내에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방공호가 보존되어 있어,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엿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이곳은 이나리 신사와 히카와 신사가 함께 자리하여 '후타츠모리(二ツ森)', 즉 '두 개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신사 입구 근처에는 일본의 유명한 하이쿠 시인 마츠오 바쇼(松尾芭蕉)의 시비(句碑)가 세워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경내에는 일반적인 고마이누(狛犬, 해태상)와 달리 새끼를 품에 안고 있거나 데리고 있는 듯한 특이한 모습의 고마이누가 있다고 한다.
에도 시대에는 도쿠가와 막부의 쇼군들이 이곳에서 매사냥을 즐겼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다.
대중매체에서
아리요시군과 스에히로가리즈의 솔직한 산책 (有吉くんの正直さんぽ - 추정)
한 TV 프로그램에서 인기 코미디언과 출연자들이 센주 신사를 방문하여 명물인 회전 에비스상을 돌리며 소원을 비는 모습이 방영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준산보 (じゅん散歩)
2021년 11월 22일 TV 아사히의 산책 프로그램 '준산보'에서 센주 신사가 소개되었으며, 특히 흰 손수건으로 에비스상을 닦으며 소원을 비는 독특한 참배 방법이 방영되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