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키구치 바쇼 암자(세키구치 바쇼안)
명칭세키구치 바쇼 암자(세키구치 바쇼안)
Sekiguchi Bashoan - Basho Residence
関口芭蕉庵
🗺️ 소재지

개요

하이쿠 시인 마쓰오 바쇼의 자취를 느끼며 조용히 사색하거나, 도심 속 작은 정원에서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역사/문학 애호가 및 차분한 휴식을 원하는 1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바쇼 관련 유적과 비석을 둘러보며 그의 생애를 떠올릴 수 있고, 연못 주변을 거닐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거나 재건된 암자 건물 내 휴게실에서 잠시 쉬어갈 수도 있다.

일부 산책로가 통제되어 있고 전반적인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방문 전 유의해야 한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3.5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
독특성
📸
1.5
포토 스팟
🌍
2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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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연못(瓢箪池)과 정원 산책

무료

작지만 아담한 표주박 형태의 연못 주변을 거닐며 사계절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끼 낀 석교와 수목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원 중앙
개방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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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 관련 유적 및 비석 탐방

무료

마쓰오 바쇼의 옛 거주지로서 그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비석과 '사미다레즈카(さみだれ塚)'라 불리는 바쇼의 무덤 등이 있다. 그의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 팁: 유명한 '후루이케야(古池や蛙飛び込む水の音)' 구비도 있으나, 이 시가 이곳에서 지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정원 곳곳
개방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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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의 휴식

무료

재건된 암자 건물 내부에 방문객을 위한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잠시 쉬어가며 사색에 잠기거나 창밖의 정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팁: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어 있으며, 화장실은 내부에 없다.
암자 건물 내부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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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연못과 석교

이끼 낀 작은 석교와 어우러진 연못 풍경은 와비사비의 정취를 담기에 좋다. 특히 수면에 비친 나무 그림자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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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쇼 구비 앞

마쓰오 바쇼의 유명한 하이쿠가 새겨진 비석 앞에서 문학적 감성을 담은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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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내 계절 풍경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이나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계절의 아름다움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입장료는 무료이다.

간다 강변의 정문은 대부분 닫혀 있으므로, 에이세이 분코 옆 언덕길인 무네츠키자카(胸突坂) 중간에 있는 작은 통용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내부에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음식물 반입은 금지되어 있다.

경내 일부 산책로는 통행이 제한될 수 있으며, 길이 고르지 않은 곳이나 돌계단이 있어 발밑을 주의해야 한다. 편한 신발 착용을 권장한다.

규모가 작으므로 주변의 히고호소카와 정원, 진잔소 정원, 에이세이 분코 등과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선 '에도가와바시역' 1a 출구에서 신오가와 방면으로 도보 약 10분.
  • 도쿄 메트로 도자이선 '와세다역' 3a 출구에서 리가 로열 호텔 도쿄 방면으로 도보 약 15분.

🚊 도덴 아라카와선 이용

  • '와세다 정류장'에서 신메지로도리 방면으로 도보 약 15분.

🚪 출입구 안내

  • 간다 강변의 정문은 일반적으로 닫혀 있다.
  • 에이세이 분코 옆 무네츠키자카(胸突坂) 중간에 있는 작은 통용문으로 입장해야 한다.

입구가 다소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주변 안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4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677-1680년...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이곳에 있는 유명한 하이쿠 '후루이케야 가와즈토비코무 미즈노오토(古池や蛙飛び込む水の音, 오래된 연못 개구리 뛰어드는 물소리)'가 새겨진 구비는 있지만, 실제로 이 시를 이곳에서 읊었다는 설과 심지어 바쇼의 작품이 아니라는 설까지 다양하게 전해진다.

원래 이곳의 이름은 '용은암(龍隠庵)'이었으나, 이후 지명인 세키구치를 따서 '세키구치 바쇼안'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정원에는 마쓰오 바쇼의 이름에 들어가는 '바쇼(芭蕉)' 즉, 파초(바나나 나무의 일종)가 실제로 심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이곳에 맑은 샘물이 솟아났으나, 안타깝게도 현재는 그 샘물이 말라 버렸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