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산토리 홀 (산토리 호루) Suntory Hall サントリーホー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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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시설에서 클래식 음악 공연을 직접 감상하고자 하는 음악 애호가나, 유명 오케스트라 및 연주자들의 라이브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빈야드 스타일의 독특한 객석 구조는 어느 자리에서든 뛰어난 음향과 함께 무대와의 일체감을 느끼게 해준다.
방문객들은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일본 공연을 비롯한 수준 높은 정기 공연 및 특별 초청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홀 중앙에 설치된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직접 듣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공연 시작 전이나 중간 휴식 시간에는 포이어에 마련된 바에서 음료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다만 일부 관람객은 메인 홀 좌석이 다소 불편하다는 점, 공연장 내부 사진 촬영 제한 등 운영 방침에 대한 아쉬움, 일부 직원의 응대 미흡 등을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가방 검사 등 별도의 보안 검색 절차가 없다는 점도 지적되기도 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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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음향과 빈야드 스타일 객석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소리의 보석 상자"라고 극찬했을 만큼 세계적으로 뛰어난 음향을 자랑한다. 무대를 중심으로 객석이 포도밭처럼 펼쳐지는 빈야드 스타일로 설계되어 어느 좌석에서든 연주자와의 긴밀한 교감을 느끼며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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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상급 아티스트 및 오케스트라 공연
공연별 상이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유명 지휘자, 독주자들이 꾸준히 무대에 오른다. NHK 교향악단, 도쿄도 교향악단 등 일본 유수의 악단들의 정기 공연도 열려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연중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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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메인 홀 후면 중앙에 위치한 파이프 오르간은 오스트리아의 리거 오르겔바우(Rieger Orgelbau)사가 제작한 것으로, 총 5,898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져 있다. 오르간 독주회나 오케스트라 협연 시 그 웅장하고 다채로운 음색을 만끽할 수 있으며, 홀의 상징적인 존재이기도 하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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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얀 광장 (Karajan Plaza)
산토리 홀 정면에 위치한 광장으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을 기념하여 조성되었다. 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공연 전후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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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어 내부 예술 작품
공연장 포이어에는 모토코 이시이의 샹들리에 '빛의 교향곡', 미우라 케이코의 스테인드글라스 '포도의 성장' 등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세련된 분위기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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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홀 외관 및 아크힐즈 주변
아크힐즈 단지 내에 위치한 산토리 홀의 현대적인 외관과 주변 조경도 사진 촬영 배경으로 적합하다. 특히 저녁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멋진 모습을 연출한다.
방문 팁
공연장 포이어(Foyer)에 마련된 바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산토리 위스키(야마자키, 히비키 등)를 포함한 다양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롯폰기잇초메역(도쿄 메트로 난보쿠선)과 바로 연결된 통로가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역에서부터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는 편이다.
공연 시작 전후로 여성 화장실 등에 줄이 길게 늘어설 수 있으므로, 여유 있게 미리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공연장 내에서는 빈 무대일지라도 사진 및 비디오 촬영이 엄격히 금지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물품 보관소(클로크룸)가 운영되어 외투나 큰 짐을 맡길 수 있다.
일부 공연에서는 개장 시간에 맞춰 입구에서 기계식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함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도쿄 메트로 난보쿠선(南北線) 롯폰기잇초메역(六本木一丁目駅) 3번 출구와 직결된 통로를 이용하면 아크힐즈 단지를 통해 도보 약 5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역에서부터 산토리 홀까지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아가기 쉽다.
- 도쿄 메트로 긴자선(銀座線) 및 난보쿠선(南北線) 다메이케산노역(溜池山王駅) 13번 출구에서는 도보 약 7~10분이 소요된다.
- 그 외 아카사카역(赤坂駅), 곳카이기지도마에역(国会議事堂前駅) 등에서도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롯폰기잇초메역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는 평가가 많다.
축제 및 이벤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일본 공연 (통상 연말연시)
무료 점심시간 콘서트 (비정기적)
역사적 배경
3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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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산토리 홀이라는 이름은 주류 회사 '산토리'가 위스키 제조 60주년과 맥주 제조 20주년을 기념하여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홀의 설계 과정에 깊이 관여했으며, 특히 메인 홀의 빈야드 스타일 객석은 그의 추천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가 이곳을 '소리의 보석 상자'라고 칭송했다는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산토리 홀의 지붕은 독특하게도 계단식으로 이루어진 넓은 조경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개관 당시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포이어(Foyer) 공간에 칵테일 코너, '바 인터메조(Bar Intermezzo)', '카페 인터메조(Cafe Intermezzo)'와 같은 고급 편의시설을 도입하여 화제가 되었다고 한다.
포이어에는 설치미술가 모토코 이시이의 샹들리에 '빛의 교향곡(Symphony of Lights)', 스테인드글라스 작가 미우라 케이코의 '포도의 성장(Growth of Grapes)', 화가 우지야마 텟페이의 벽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공연 외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홀 외부 정문 근처에는 조각가 이가라시 타케노부의 작품도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