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쇼 절 (最勝寺)
명칭사이쇼 절 (最勝寺)
Saisho-ji Temple
最勝寺
🗺️ 소재지

개요

에도 시대 다섯 방위를 수호하던 오색부동 중 하나인 '메키 후도손(目黄不動尊)'을 직접 보고 그 유래를 알고자 하는 역사/종교 문화 탐방객이나, 도심 속 조용하고 잘 정돈된 사찰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독특한 황색 눈의 불상을 가까이서 참배할 수 있으며, 경내에 조성된 수많은 연꽃 화분을 감상하거나, 독특한 형태의 지장보살 석탑군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요청 시 고슈인(御朱印)을 받을 수도 있다.

JR 히라이역에서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소요되어 다소 거리가 있다는 점과, 간혹 구글 지도상의 입구 안내가 실제와 다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핵심 평가

2.3
종합 가치
🏛️
3
역사 문화적 가치
👁️
2.5
시각적 매력
🔍
3.3
독특성
📸
2
포토 스팟
🌍
1.5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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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키 후도손 (目黄不動尊) 참배

무료

에도 오색부동 중 하나로 알려진 노란 눈의 부동명왕상을 모시고 있다. 요청 시 법당 내부로 들어가 직접 참배하며 위엄 있는 불상의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불상의 눈이 실제로 황색(또는 금색)으로 빛나는 것이 특징이다.

💡 팁: 고슈인을 받을 때 참배 의사를 밝히면 안내받을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본당 옆 부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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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조상 탑 (お地蔵さんの塔) 관람

무료

경내에는 수많은 지장보살 석상들이 피라미드처럼 쌓여있는 독특한 형태의 탑이 있다. 에도 시대의 연호가 새겨진 오래된 석상들도 포함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다른 사찰에서는 보기 드문 형태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경내 좌측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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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한 경내와 연꽃 감상

무료

사찰 경내는 매우 깨끗하고 정갈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특히 많은 수의 연꽃 화분이 놓여 있어 개화 시기에는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하며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

💡 팁: 연꽃 개화 시기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경내 전반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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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키 후도손 앞

독특한 황색 눈의 부동명왕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내부 촬영 가능 여부는 확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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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조상 탑 주변

수많은 지장보살이 모여있는 독특한 탑의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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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화분과 경내 전경

잘 가꾸어진 정원과 연꽃, 그리고 사찰 건물을 함께 프레임에 담아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날씨가 좋으면 멀리 스카이트리가 보이기도 한다.

방문 팁

고슈인(御朱印)은 사무실 인터폰으로 요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주로 미리 작성된 것(書き置き)으로 제공된다.

평일 낮 시간에 방문하면 참배객이 적어 매우 조용하고 한적하게 둘러볼 수 있다.

JR 히라이역에서 사찰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이 소요되므로, 걷기 편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사찰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지만, 다른 시설의 주차장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경내에 화장실이 있으며, 문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사찰 앞에는 수제 센베 가게가 있어, 참배 후 간식을 즐기는 것도 좋다.

접근 방법

🚇 전철 이용 시

  • JR 소부선(総武線) '히라이역(平井駅)' 남쪽 출구에서 하차한다.
  •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된다. 아라카와 강변을 따라 걷거나 주택가를 통과하는 경로가 있다.

스마트폰 지도 앱을 활용하는 것이 좋으나, 간혹 입구 안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는 후기가 있으니 주변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 택시 이용 시

  • JR 소부선 '히라이역' 남쪽 출구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 자전거 또는 오토바이 이용 시

  • 자전거로 방문하는 경우 인근에 주차 공간을 찾아야 한다.
  • 오토바이의 경우 사찰 한편에 주차했다는 후기가 있다.

자동차 주차는 사찰 자체 주차장이 없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역사적 배경

5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860년 (정관 2년)...1912년 (다이쇼 2년)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사이쇼 절은 '메키 후도손(目黄不動尊)'이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에도 시대에 도쿠가와 이에미츠가 명하여 지정했다는 에도 5색 부동(江戸五色不動) 중 하나이다. 메키 후도손은 도쿄 내에 이곳 외에도 다이토구 미노와에 있는 에이큐지(永久寺)에도 모셔져 있어 총 두 곳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원래 스미다 강변에 있었으나, 1912년 고마가타 다리 건설로 인한 구획 정리 때문에 현재의 에도가와구 히라이 지역으로 이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과거에는 무코지마에 위치한 우시지마 신사(牛嶋神社)의 별당사였으며, 메이지 시대 신불분리령으로 인해 우시지마 신사의 본지불이었던 대일여래상이 이곳으로 옮겨졌다는 기록이 있다.

경내에는 에도 시대의 희극작가, 교카 시인, 라쿠고가였던 우테이 엔바(烏亭焉馬)의 묘가 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경내에서 고양이를 만났다는 경험을 이야기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