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분카무라 Bunkamura 文化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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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나 발레, 오페라를 감상하거나, 다채로운 미술 전시를 통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싶은 문화 애호가 및 특별한 데이트를 원하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오차드 홀에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며, 더 뮤지엄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기획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시어터 코쿤에서는 연극 공연을, 르 시네마에서는 엄선된 예술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단, 2023년 4월 10일부터 오차드 홀을 제외한 주요 시설은 장기 휴관 중이다.)
일부 전시의 경우 작품 설명이 일본어로만 제공되는 경우가 있으며, 특정 공연장 시설은 공연 종료 후 퇴장 시 동선이 혼잡하고 이동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여성 화장실 수가 부족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방문객을 위한 내부 편의시설이 미흡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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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드 홀 (Orchard Hall)
공연에 따라 상이2,150석 규모의 대형 콘서트홀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공연 및 발레,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뛰어난 음향 시설을 자랑하며,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주요 공연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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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엄 (The Museum)
전시에 따라 상이 (예: ¥1,500)다양한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특별 기획 전시가 연중 개최되는 미술관이다. 회화, 조각, 디자인, 패션 등 폭넓은 예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적당한 규모로 집중도 높은 관람이 가능하다. (현재 장기 휴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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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시네마 (Le Cinèma)
상영작에 따라 상이예술 영화 및 독립 영화를 중심으로 상영하는 영화관으로, 엄선된 국내외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일반 상업 영화관과는 다른 특별한 영화 경험을 제공한다. (현재 장기 휴관 중)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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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지엄 특별 전시 촬영 허용 구역
일부 특별 전시에서는 지정된 작품이나 구역에서 사진 촬영이 허용된다. 방문하는 전시에 따라 촬영 가능 여부와 구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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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카무라 건물 외관 및 로비
독특한 건축 디자인을 가진 분카무라 건물 외관이나 넓은 로비 공간은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배'를 모티브로 한 건축적 특징을 담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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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아트리움 및 카페 공간
지하층에 위치한 개방된 아트리움 공간이나 과거 '레 되 마고' 카페가 있던 주변은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장소이다.
방문 팁
미술관(더 뮤지엄) 관람 시 추위를 느낄 경우, 두꺼운 스톨(담요)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미술관 전시 공간 내부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입장 전 외부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미술관 기념품 매장은 전시 종료 시각과 함께 계산이 마감되므로, 구매 예정이라면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해야 한다.
미술관에는 무료 코인 로커가 마련되어 있어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오차드 홀은 건물 3층에 있으며, 공연에 따라서는 시야가 좋은 좌석을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일부 무료로 관람 가능한 소규모 예술 전시가 1층 등에서 열리기도 한다.
과거 지하 1층에 있던 프랑스풍 카페 '레 되 마고 파리(Les Deux Magots Paris)'는 특유의 분위기로 인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JR 야마노테선, 사이쿄선, 쇼난신주쿠선 '시부야역' 하치코 출구에서 도보 약 7~10분.
- 도쿄 메트로 긴자선(G01), 한조몬선(Z01), 후쿠토신선(F16) '시부야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A2 출구 또는 3b 출구 등 이용 가능)
- 도큐 도요코선, 덴엔토시선 '시부야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 게이오 이노카시라선 '시부야역'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
시부야역은 매우 복잡하므로, '분카무라(Bunkamura)' 또는 '도큐 백화점 본점(東急百貨店本店)' 방면 안내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는 것이 좋다. (도큐 백화점 본점은 2023년 1월 폐점 후 재개발 중)
🚶 도보
-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점에서 분카무라도리(文化村通り)를 따라 이동.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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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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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분카무라(文化村)는 일본어로 '문화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개관 당시 일본 최초의 대규모 복합 문화 시설로, 시부야 문화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분카무라의 건축 디자인은 '배'를 모티브로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도큐 그룹에 의해 운영되며, 과거에는 바로 옆 도큐 백화점 본점과 연결되어 시너지를 냈다.
분카무라 인근에는 '분카무라도리(文化村通り)'라는 이름의 거리가 있으며, 시부야의 주요 거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