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보물 밭 에비스 신사(타카라다 에비스 진쟈) Takarada Ebisu Shrine 宝田恵比寿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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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4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이 신사는 특히 매년 10월에 열리는 '벳타라 이치' 전통 축제를 경험하거나 상업 번창을 기원하는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경내에서는 에비스 신에게 참배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다채로운 노점을 구경하며 일본 전통 축제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특정 시기에는 한정된 디자인의 고슈인(御朱印)도 받을 수 있다.
평소에는 신사에 관리인이 상주하지 않아 고슈인을 받으려면 특정 기간에 방문하거나 인근 지정된 가게를 이용해야 하며, 축제 기간 외에는 매우 한적한 분위기라는 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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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타라 이치 (べったら市) 축제 체험
매년 10월 19일과 20일에 열리는 에도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축제이다. 신사 주변으로 벳타라즈케(무 절임)를 비롯한 다양한 음식 노점과 즐길 거리가 펼쳐져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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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슈인 (御朱印) 수집
통상 300엔참배의 증표로 받을 수 있는 고슈인은 평소에는 인근 지정된 가게에서 받을 수 있으며, 벳타라 이치 축제 기간이나 정월 등 특정 기간에는 신사에서 직접 특별한 디자인의 고슈인을 받을 수 있다. 수집가들에게 인기 있는 요소이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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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타라 이치 축제 기간의 신사 앞 거리
수많은 등불과 노점, 활기찬 사람들로 가득한 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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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본전 앞
작지만 정갈하게 관리된 신사의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특별한 장식이 더해질 수 있다.
방문 팁
벳타라 이치 축제(매년 10월 19일, 20일) 기간에는 신사 주변이 매우 혼잡하므로,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어린이나 노약자 동반 시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고슈인(御朱印)은 인근 '에도 키리코 하나쇼(江戸切子の華硝)'라는 가게에서 받을 수 있으나, 가게 휴무일(일요일, 공휴일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벳타라 이치 축제 기간, 정월(1월 1일~7일), 하츠에비스(1월 20일)에는 신사에서 직접 특별 고슈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기간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다.
신사 내에는 화장실이 없으므로, 방문 전 인근 공공 화장실이나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JR 소부 본선 신니혼바시역(新日本橋駅) 5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도쿄 메트로 히비야선 고덴마초역(小伝馬町駅)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도쿄 메트로 긴자선/한조몬선 미쓰코시마에역(三越前駅) A6 출구에서 도보 약 7분
- 도에이 아사쿠사선 닌교초역(人形町駅) A6 출구에서 도보 약 15분
축제 및 이벤트
니혼바시 벳타라 이치 (日本橋恵比寿講べったら市)
에비스코 (恵比寿講)
정월 니혼바시 시치후쿠진 순례 (日本橋七福神巡り)
하츠에비스 (初えびす)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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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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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벳타라 이치(べったら市)라는 이름은 축제에서 판매되는 벳타라즈케(べったら漬け)라는 무 절임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젊은이들이 축제의 혼잡함을 이용해 여성들의 옷소매에 끈적한 벳타라즈케를 묻히며 장난치던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신사에 모셔진 에비스신 상은 가마쿠라 시대의 유명한 불상 조각가 운케이(運慶)의 작품이라는 설이 있으나, 일각에서는 히다리 진고로(左甚五郎)의 작품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벳타라즈케는 제15대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徳川慶喜)가 매우 좋아했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는 조용한 신사이지만, 1년에 단 이틀 열리는 벳타라 이치 기간에는 약 10만 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슈인(御朱印)은 평소에는 신사에서 직접 받을 수 없고, 인근의 '에도 키리코 하나쇼(江戸切子の華硝)'라는 에도 전통 유리 공예품 가게에서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이 가게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만 운영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