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벤텐 목욕탕(벤텐유) Benten Yu 弁天湯 (辨天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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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저렴한 가격으로 현지 공중목욕탕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1인 여행객이나 외국인 관광객, 또는 일과 후 일상의 피로를 풀고 싶은 지역 주민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작은 크기의 문신이 있어도 입욕이 가능하여 보다 폭넓은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섭씨 41~42도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제트 스파로 근육의 긴장을 풀 수 있으며,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기본 세면도구가 무료로 제공되어 편리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다. 목욕 후에는 휴게 공간에서 음료를 마시며 잠시 여유를 가질 수도 있다.
다만, 사우나와 냉탕 시설이 없고 욕탕 종류가 한정적이라는 점은 다양한 온욕 시설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다소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뜨끈한 온탕과 제트 스파 체험
섭씨 41~42도의 뜨끈한 온탕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제트 스파가 설치된 욕조에서 마사지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때때로 녹차탕이나 흑탕 등 특별한 이벤트 탕이 운영되기도 한다.
무료 편의용품 및 저렴한 수건 대여
비품 무료, 수건 대여 20엔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무료로 제공되어 별도로 세면도구를 챙겨갈 필요가 없다. 수건도 2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대여할 수 있어 여행객에게 편리하다.
배리어프리 시설과 외국인 친화적 분위기
휠체어 사용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완전 배리어프리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넓은 장애인용 화장실도 갖추고 있다.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친절하며, 작은 크기의 문신은 허용되는 분위기이다.
추천 포토 스팟
입구의 벤텐사마(弁天様) 작은 사당
벤텐유 이름의 유래가 된 작은 벤텐 신사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목욕탕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이다.
오리지널 굿즈 진열 공간
벤텐유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담긴 수건이나 티셔츠 등 기념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방문 팁
수건은 20엔에 대여 가능하며,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무료로 제공되어 별도의 목욕용품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는 3분당 20엔으로 이용 가능하며, 동전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편리하다. 개인 드라이기는 사용할 수 없다.
작은 크기(약 10cm 이내)의 문신은 허용되므로, 문신이 있는 여행자도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입구가 건물 안쪽에 위치하여 찾기 어려울 수 있으니, 도로변의 흰색 '弁天湯' 깃발(노보리)을 확인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오전 시간에는 간혹 지역 복지시설 이용객들이 단체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JR 소부선 '아사쿠사바시역' 서쪽 출구 또는 동쪽 출구에서 도보 약 3~5분 소요된다.
- 도에이 아사쿠사선 '아사쿠사바시역' A3 또는 A4 출구에서 도보 약 3~5분 소요된다.
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며, 주변에는 패션 잡화 및 부자재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아 함께 둘러보기 좋다.
🚗 자가용 이용
- 목욕탕 자체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 인근 코인 주차장이나 도로변 유료 주차 미터기를 이용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2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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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목욕탕 입구에는 이곳 이름의 유래가 된 벤텐(弁天) 신을 모신 작은 사당이 있다고 전해진다.
전통적인 센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후지산 그림 등은 욕실 내 벽에 그려져 있지 않다는 얘기가 있다.
한때 욕실 내 블루투스 기기 사용 금지 안내가 있었는데, 이는 심장박동기와 같은 의료기기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있었다고 한다.
오전 시간대에는 인근 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이 단체로 목욕탕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이곳에서는 센토 순례(오헨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데, 벤텐 신의 문양을 활용한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다.
목욕탕 건물에 인접한 코인 세탁소에는 슬롯머신이 설치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