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츠비시 1호관 미술관 (三菱一号館美術館)
명칭미츠비시 1호관 미술관
Mitsubishi Ichigokan Museum, Tokyo
三菱一号館美術館
🗺️ 소재지

개요

19세기 후반 서양 근대 미술, 특히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작품이나 영국 건축가 조시아 콘도르가 설계한 붉은 벽돌 건축물에 관심 있는 미술 애호가 및 건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여성 혼자서도 드라마 촬영지로 언급될 만큼 안전하게 방문하여 예술을 즐기려는 1인 여행객에게도 적합하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연 3회 개최되는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유럽 미술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고, 1894년 건축물을 충실히 복원한 아름다운 건물 자체를 둘러보거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Cafe 1894'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일부 전시 공간이 협소하여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관람객이 몰려 혼잡할 수 있으며,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사진 촬영은 특정 구역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핵심 평가

3.5
종합 가치
🏛️
3.8
역사 문화적 가치
👁️
4.3
시각적 매력
🔍
3.5
독특성
📸
3.8
포토 스팟
🌍
3.3
인지도

🏷️여행지 특성

🏰역사 유적지
🏞️지역 명소
🏛️역사적 건물
🎓학생 친화적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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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서양 근대 미술 컬렉션 감상

입장료에 포함

주로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의 서양 근대 미술 작품을 중심으로 전시한다. 특히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작품 250여 점을 포함하는 모리스 조앙 컬렉션은 미술관의 주요 소장품 중 하나이다. 마네, 르누아르, 반 고흐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을 특별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팁: 전시 해설이 일본어 위주이므로, 외국어 지원이 부족할 경우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해 사전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거나 번역 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2층 및 3층 전시실
미술관 운영 시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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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아 콘도르 설계의 붉은 벽돌 건축물 탐방

입장료에 포함 (외부 관람 무료)

1894년 영국 건축가 조시아 콘도르가 설계한 미쓰비시 1호관을 충실히 복원한 건물이다. 앤 여왕 시대 양식의 웅장한 붉은 벽돌 외관과 고풍스러운 내부 디자인, 아름다운 중정은 그 자체로 훌륭한 볼거리이다. 건물 곳곳에서 메이지 시대의 건축미를 느낄 수 있다.

💡 팁: 미술관 1층 역사자료실에서 건물 복원 과정과 관련된 자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술관 건물 전체 및 중정
미술관 운영 시간 내 (외부 및 중정은 상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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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분위기의 뮤지엄 카페 'Cafe 1894'

메뉴별 가격 상이

과거 은행 영업실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로, 높은 천장과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전시와 연계된 특별 메뉴를 선보이기도 하며, 식사나 차를 즐기며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미술관 이용객 외에도 인기가 많아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다.

💡 팁: 카페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특히 점심시간이나 주말에는 대기 줄이 길 수 있으니 방문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미술관 1층
오전 11시 - 오후 11시 (미술관 운영과 별도, 변동 가능)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미술관 붉은 벽돌 외관

앤 여왕 양식의 아름다운 붉은 벽돌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중정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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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중정 (브릭 스퀘어)

푸른 녹음과 계절별 꽃, 분수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중정은 휴식과 사진 촬영 모두에 적합한 공간이다. 웨딩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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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 내부 계단 및 복도

미술관 내부의 고풍스러운 계단, 창문, 복도 등은 메이지 시대 건축의 분위기를 담아내기에 좋은 촬영 포인트이다.

방문 팁

외국인 방문객은 여권 제시 시 입장료 200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 인기 전시 기간에는 관람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필요시 번역 앱을 준비하거나 사전에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진 촬영은 특정 전시나 구역에서만 허용되며, 플래시 사용은 금지되므로 사전에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무료 코인 로커가 마련되어 있어 부피가 큰 짐이나 외투를 보관하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100엔 동전 반환식이 아닌 무료 사용)

일부 특별 전시 기간에는 특정 아이템(예: 체크무늬 의상)을 착용하거나 소지하면 입장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드레스 코드 할인'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한다.

미술관 내부는 여러 개의 작은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엘리베이터가 있으나 관람 동선에 따라 계단 이동이 포함될 수 있다. 각 층에 휴식용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미술관 건물 뒤편에 있는 '미쓰비시 1호관 역사자료실'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건물의 역사와 복원 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JR 야마노테선/게이힌토호쿠선 등,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도쿄역' 마루노우치 남쪽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니주바시마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 '유라쿠초역' D3/D5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 도영 지하철 미타선 '히비야역' B7 출구에서 도보 약 6분.

도쿄역 및 니주바시마에역에서 지하도를 통해 미술관 인근까지 접근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2024년 11월 23일 - 2025년 1월 26일

재개관 기념전: 「부재」- 툴루즈 로트렉과 소피 칼

2025년 2월 15일 - 2025년 5월 11일

이단의 귀재 오브리 비어즐리 전

역사적 배경

6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94...2024년 11월 23일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미술관의 원본 건물인 미쓰비시 1호관은 영국인 건축가 조사이어 콘도르가 설계했으며, 당시 일본 최초의 본격적인 서양식 사무용 건물이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미술관 건물은 1968년에 철거되었던 원본 건물을 2009년에 충실히 복원한 것으로, 원본 설계도와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의 공법과 자재를 최대한 재현하려 노력했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관의 상징적인 붉은 벽돌 외관은 19세기 후반 영국에서 유행했던 앤 여왕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이는 당시 서구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던 메이지 시대 일본의 분위기를 반영한다.

미술관 내에 위치한 'Cafe 1894'는 과거 미쓰비시 은행의 영업실로 사용되던 공간을 개조한 것으로, 높은 천장과 고풍스러운 내부 기둥 등 당시의 건축적 특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미술관은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작품 약 250여 점을 포함하는 '모리스 조앙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는데, 이는 로트렉의 친구이자 첫 전기 작가였던 모리스 조앙으로부터 유래된 것이다.

미술관이 자리한 도쿄 마루노우치 지역은 메이지 시대에 런던의 롬바르드 거리를 모방하여 계획적으로 개발되었으며, 당시 붉은 벽돌 건물이 늘어선 모습 때문에 '잇초 런던(一丁倫敦, 한 블록 런던)'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는 얘기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Drama2025

솔로활 여자의 스스메 시즌5 (ソロ活女子のススメ5)

제5화에서 주인공이 '이단의 귀재 오브리 비어즐리 전'을 관람하기 위해 미술관을 방문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미술관의 건축미와 전시 분위기가 함께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