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지마루【국가지정 중요문화재】
명칭메이지마루【국가지정 중요문화재】
Meiji Maru
明治丸
🗺️ 소재지

개요

일본 근대 해양사와 선박 기술에 관심이 많은 역사 애호가나, 자녀에게 살아있는 교육 현장을 보여주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이곳을 찾는다. 특히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역사적 선박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메이지마루의 외부를 가까이서 관람하고, 공개 시에는 내부 시설도 둘러볼 수 있다. 자원봉사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을 통해 선박의 건조 배경, 역사적 항해, 구조적 특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며 당시의 해양 기술과 시대를 경험할 수 있다.

공개일이 제한적이고 관람 시간이 짧은 편이라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핵심 평가

3.3
종합 가치
🏛️
4.3
역사 문화적 가치
👁️
3.8
시각적 매력
🔍
4
독특성
📸
3
포토 스팟
🌍
2.5
인지도

🏷️여행지 특성

🏆국가보물
🏰역사 유적지
🧒아이 친화적
💰저예산 여행지
🏞️지역 명소
🎓학생 친화적
👨‍👩‍👧가족 여행
🚶솔로 트래블러

주요 특징

이미지가 없습니다

메이지마루 선박 관람

무료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현존 철제 범선이자 국가지정 중요문화재이다. 1873년 영국에서 등대순시선으로 건조되어 메이지 천황의 순행에도 사용되었으며, 이후 상선학교의 연습선으로 활약했다. 선박의 우아한 외관과 역사적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팁: 도쿄해양대학교 축제인 '해왕제' 기간에는 특별 공개 및 이벤트가 있을 수 있다.
도쿄해양대학 엣추지마 캠퍼스 내
공개일 및 시간 확인 필요

이미지가 없습니다

자원봉사 가이드 해설

무료

선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자원봉사 가이드의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대부분 도쿄해양대학 졸업생들로 구성된 가이드들이 선박의 역사, 구조, 관련된 다양한 일화들을 생생하게 전달해준다. 일부 가이드는 영어로도 소통이 가능하다.

💡 팁: 가이드 해설을 통해 일반 관람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숨겨진 이야기나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메이지마루 주변 및 선내 (공개 시)
가이드 운영 시간은 방문 시 확인

이미지가 없습니다

도쿄해양대학 캠퍼스 산책

무료

메이지마루는 도쿄해양대학 엣추지마 캠퍼스 내에 보존되어 있다. 선박 관람과 더불어 잘 정돈된 캠퍼스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도쿄해양대학 엣추지마 캠퍼스
캠퍼스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포토 스팟 이미지가 필요합니다

메이지마루와 벚꽃 (봄철)

봄에는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메이지마루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을 수 있다. 흰 선체와 분홍빛 벚꽃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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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라이트업된 메이지마루 (아이오이 다리 근처)

밤에는 메이지마루에 조명이 켜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근 아이오이 다리나 강변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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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전체를 담을 수 있는 각도

메이지마루의 웅장한 전체 모습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위치를 찾아 촬영해본다. 갑판 높이나 주변 산책로에서 다양한 각도로 시도해볼 수 있다.

방문 팁

방문 전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일 및 관람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개일이 제한적일 수 있다.

자원봉사 가이드의 해설은 무료이며, 선박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영어 가능 가이드도 있다.

도쿄해양대학교의 학원제인 '해왕제' 기간에는 메이지마루가 특별 공개되거나 관련 행사가 있을 수 있다.

봄철에는 벚꽃과 함께 메이지마루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라이트업 된 모습을 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 JR 케이요선(京葉線) 엣추지마(越中島)역 하차 후 1번 출구 또는 4번 출구(엘리베이터) 이용, 도보 약 5-10분 소요된다.

도쿄해양대학교 엣추지마 캠퍼스 내에 위치한다.

역사적 배경

8개의 역사적 사건이 있습니다. 클릭하여 펼치기

1873...1980-1988

주변 명소

이 장소 주변에는 표시할 명소가 없습니다.

여담

일본의 '바다의 날(海の日)'은 메이지 천황이 메이지마루를 타고 요코하마항에 도착한 1876년 7월 20일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메이지마루는 건조 당시에는 2개의 마스트를 가지고 있었으나, 연습선으로 활용되면서 다수의 인원이 돛을 다루는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중앙에 가장 높은 마스트를 추가하여 3본 마스트가 되었다고 한다. 이 중앙 마스트는 사실상 훈련용으로 설치된 것이라는 언급도 있다.

과거 승선 인원이 100명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은 갑판 위에 있는 개방된 형태의 4개와 천황 전용으로 마련된 실내 화장실 1개뿐이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전구가 보급되기 이전 시대에 건조된 선박이어서, 선내 채광을 위해 갑판 여러 곳에 채광창(明かり取り窓)이 설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메이지마루는 오가사와라 제도가 일본 영토로 편입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영유권 주장이 있던 영국의 군함보다 먼저 섬에 도착하여 일본의 영유권 확보에 기여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