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칭 | 마루노우치 나카도리 Marunouchi Naka Street 丸の内仲通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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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지 | |
개요
고급스러운 가로수 길을 따라 명품 쇼핑을 즐기거나, 특히 겨울철 화려한 일루미네이션과 계절별 이벤트를 경험하고 싶은 커플 및 도심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디자이너 부티크와 고급 레스토랑, 세련된 카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거리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특정 기간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핵심 평가
🏷️여행지 특성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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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샴페인 골드 일루미네이션
무료매년 겨울, 거리의 가로수들이 약 120만 개 이상의 샴페인 골드 LED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도쿄를 대표하는 일루미네이션 명소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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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브랜드 쇼핑 및 다이닝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부터 개성 있는 디자이너 부티크까지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부터 트렌디한 카페까지 폭넓은 다이닝 선택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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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 스트리트 갤러리 및 시즌 이벤트
무료거리 곳곳에 현대 미술 작가들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는 '마루노우치 스트리트 갤러리'가 연중 운영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마켓, 푸드 페스티벌 등 계절별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되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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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일루미네이션 가로수길
샴페인 골드 빛으로 물든 가로수길 전체가 환상적인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야간에 빛의 터널 같은 느낌을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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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Tiffany & Co.) 매장 앞 (크리스마스 시즌)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티파니 매장 앞에 특별한 대형 트리나 조형물이 설치되어 인기 있는 사진 촬영 장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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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 브릭 스퀘어 일호관 광장 (시즌 장식)
계절별 이벤트나 테마에 맞춰 다양한 장식과 포토존이 설치되는 공간이다. 특히 슈퍼마리오 테마 장식 기간에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 팁
겨울철 일루미네이션은 1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진행되며, 특히 12월에는 점등 시간이 자정까지 연장되는 경우가 있다.
주말 및 공휴일 특정 시간대(보통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또는 10시)에는 '어반 테라스(Urban Terrace)'로 운영되어 차 없는 거리에서 푸드트럭이나 노천카페를 즐길 수 있다.
도쿄역에서 유라쿠초역까지 이어지는 약 1.2km의 거리를 따라 다양한 고급 브랜드 숍과 레스토랑, 카페가 있어 산책하며 구경하기 좋다.
일루미네이션 기간에는 티파니 매장 앞이나 마루노우치 브릭 스퀘어 등에 설치된 특별 조형물 및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이 인기 있는 포토 스팟이다.
마루노우치 스트리트 갤러리의 예술 작품들은 주기적으로 교체되므로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의 KITTE 건물 옥상 정원에서는 마루노우치 나카도리와 도쿄역의 야경을 조망하기 좋다.
접근 방법
🚇 지하철 이용 시
- JR 각 노선, 도쿄메트로 마루노우치선: '도쿄역' 하차 후 마루노우치 방면 출구 이용.
- 도쿄메트로 치요다선: '니주바시마에역' 하차.
- 도쿄메트로 유라쿠초선: '유라쿠초역' 하차.
- 도쿄메트로 히비야선, 미타선: '히비야역' 하차.
각 역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 가능하며, 도쿄역과는 지하 통로로도 연결되어 있다.
🚶 도보 이용 시
- 도쿄역 마루노우치 광장에서 서쪽 방향으로 약 100m 거리에 위치한다.
- 긴자 지역에서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이다.
축제 및 이벤트
마루노우치 일루미네ーション (Marunouchi Illumination)
마루노우치 브라이트 홀리데이 (Marunouchi Bright Holiday)
마루노우치 스트리트 파크 (Marunouchi Street Park)
역사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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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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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마루노우치 나카도리가 위치한 마루노우치 지역은 미쓰비시 그룹의 본사 및 관련 기업 빌딩이 밀집해 있어 '미쓰비시 마을(三菱村)'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 '백척규제(百尺規制)'라는 독특한 고도제한으로 인해 오랫동안 비슷한 높이의 건물들이 유지되었으나, 2002년 규제 완화 이후 현대적인 고층 빌딩들이 들어서며 스카이라인이 크게 변화했다.
일부 근대 건축물 위에 현대식 고층 빌딩을 증축한 독특한 형태의 건물들을 볼 수 있으며, 이를 두고 건축계 일각에서는 '키메라 같다'고 평하기도 한다.
한국의 천재 시인 이상이 이 거리를 배경으로 한 수필을 남긴 바 있어, 문학 기행의 장소로도 의미가 있다.
대중매체에서
크레이지 작전 죽어버려! 무책임 (クレージー作戦 くたばれ!無責任)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크레이지 캣츠 멤버들이 '죽어버려! 무책임'을 노래하며 행진하는 장소로 등장한다.
도쿄 마라톤 (東京マラソン)
2017년부터 도쿄 마라톤 코스가 변경되면서, 마루노우치 나카도리가 결승점(42km 부근)으로 사용되고 있다.